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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청룡의 기운, 강진 전역에서 솟는다”2024년 갑진년을 맞아 푸른 청룡의 기운이 강진군 전역에서 피어올랐다. 특히 기세를 몰아 전국 최초로 올해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한 강진군이 새해 벽두부터 선제적으로 지역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 관심을 끈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에는 용과 관련된 마을지명이 모두 15곳에 이른다. 이름 그대로 청룡(용)마을은 대구면 청용마을과 도암면 청룡마을 두 곳이 있다. 대구 청용마을은 마을 뒷산 형국이 용을 닮았다하여 청용이라 불리고 있고 마을 입구에도 용 머리 형상의 바위가 많아 마을사람들은 자부심이 크다. 도암면 청룡마을 역시 마을 뒷산이 좌청룡, 우백호 형상이어서 그렇게 불린다. 올 상반기 강진군 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한 임준형 강진읍장이 이 마을 출신이어서 기쁨이 더했다. 선산임씨 집성촌인 이 곳은 기술고시로 공직에 들어선 서울시 공무원도 있어 인재 배출의 산실로도 손색이 없다. 강진에는 이 두 마을을 포함해 강진읍 기룡, 대구 용문, 도암 회룡, 용산, 용암, 신전 백용, 용정, 성전 용운, 작천 용동, 용정, 병영 도룡, 용두, 옴천 송용마을이 있어 강진에는 유난히 용과 관련된 마을지명이 많다. 이날 강진원 강진군수는 대구면 청용마을을 찾아 마을이장과 어르신들을 만나 청룡마을의 유래, 마을 현안 등에 대화를 나눴다. 이 마을 박경심 어르신은 “예로부터 청용마을은 좋은 일이 많아 사람들이 서로 우의있게 지내온 곳”이라며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맞아 우리 청용마을의 좋은 기운이 널리 퍼져 농수축산물 판매가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 살아나고 군민들에게 넉넉한 웃음을 안겨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경심 어르신은 용띠다. 청용마을 양승옥 이장은 “용띠로 태어나고 자란 곳이어서 더 애틋하고 마을사람들 역시 다소 힘이 세고 열정적이지만 성격은 오히려 온순한 분들이 대부분”이리고 자랑했다. 대화 도중 일일이 마을 주민들과 손을 맞잡은 강진원 군수는 “올해 반값 가족여행 프로젝트를 강진이 과감하게 선언하고 앞으로 성큼성큼 나아가고 있다”면서 “청용마을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강진군이 전국 최고의 잘사는 군으로 발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면 청용마을 주민들은 강진원 군수와 함께 한 자리에서 ‘푸른 청룡의 기운으로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성공’을 다짐했다. 특히 용띠 주민들은 용 인형을 안고 파이팅을 외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 주위를 웃음 짓게 했다. 이에 앞서 강진원 강진군수는 푸른 청룡의 해를 맞아 지난 2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군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 겸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도전, 경제 활성화의 기회, 강진이 해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푸른 청룡 마스코트들이 등장해 분위기를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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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본 1004섬 신안의 겨울꽃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 ‘2023 섬 겨울꽃 축제’와 함께 개최된 유튜브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유튜브 콘테스트는 구독자 1천 명 이상을 보유한 15팀의 유튜버들이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영상으로 1004섬 신안의 자연경관과 겨울꽃 축제를 소개하여,유튜브 구독자 대비 조회 수, 좋아요를 합산한 점수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종합하여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 우수상 2명은 200만 원, 장려상 3명은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더불어, 상위 20명에게는 신안군 특산물이 수여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이번 유튜브 콘테스트를 통해 신안의 1004섬 분재정원과 애기동백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컬러마케팅도 알리는 홍보의 기회가 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유튜브는 지역을 가장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매체이다”라며, “영상을 통해 신안의 꽃축제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신안군은 꽃 축제마다 유튜브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지역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창의적 시각으로 세계에 알릴 계획이며, 지역 홍보뿐 아니라 소통의 기회로도 크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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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 다할 것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은 임신부터 영유아의 양육, 초등돌봄까지 다각적인 지원 정책 확대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나아가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임신·출산·보육·아동 돌봄 예산으로 전년 대비 약 14.5%를 증액한 1,500억 원을 편성한다.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 출산·양육 지원 강화 ▲ 믿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 야간 · 휴일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추진한다. ▶ 출산 · 양육 지원 강화 먼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난임 부부가 경제적 부담으로 임신과 출산을 포기하지 않도록 2024년부터 난자 냉동(1회, 최대 200만원) 및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총 2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순천시 난임부부 시술비를 정부 지원과 동일 한 11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여 저출생 극복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출산 및 양육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모급여가 0세는 100만원, 1세는 50만 원으로 확대하고, 둘째아 이상 출생아 가정은 300만원으로 상향된 첫만남이용권과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도 지원받게 된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학부모가 부담하던 특성화비도 10만원 지급된다.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도 1월부터 기존 5실에서 10실로 확대 운영한다.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미숙아·선청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사업 △선청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의 소득기준을 폐지했다. ▶ 믿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 올해 시는 맞벌이 등 주말·공휴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365 열린 어린이집을 1개소 운영한다. 특히, 민선8기 주요 공약인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정부기준 이하로 조정한 순천형 0세 안심반 지원사업을 올해도 2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장애아통합반과 1세반까지 확대 운영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확충하고, 재원 아동 감소로 운영이 어려운 농촌지역 어린이집의 운영에도 적극 지원하여 보육의 공공성도 높인다. ▶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친화 도시 조성 순천시는 2018년에 최초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후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올해도 230개의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 함께 돌봄센터를 2개소 추가 확충하여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초등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전남 최초 도입된 아동급식카드의 가맹점을 확대하기 위해 착한식당 발굴 등 아동의 급식 선택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예비부모 및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과 ‘아동존중 인식 개선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 야간 · 휴일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전남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현대여성아동병원과 미즈여성아동병 원이 야간과 휴일에 소아 경증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시작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당번제로 진료하는 연합방식으로 운영하며. 진료 시간은 현대여성아동병원 화·수·목·금요일 오후 6시~11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7시까지이며, 미즈여성아동병원 월요일 오후 6시~11시,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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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모든 길은 땅끝해남으로 통한다”사통팔달 SOC사업 착착해남군은 지역장기성장의 기반이 될 SOC사업 추진에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2일 신년사를 통해 광주~해남~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2025년 보성~해남~임성간 철도개통, 2027년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통 등 교통망의 차질없는 확충에 이어 국가 고속철도망 해남 노선 반영을 해남군 장기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지난해 11월 서울~제주간 고속철도 건설사업 촉진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론화되고 있는 고속철도 노선 개설 논의에 본격 나서고 있다. 올해는 제5차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이 시작되는 시기로, 군은 해남군과 완도군 노선을 먼저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여건 개선 시 제주노선 2단계를 추진하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군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무안공항~목포) 및 보성~임성리간 철도와 연계하는 다양한 노선들을 검토해 여론수렴과 사업성을 조사한 후 전라남도와 함께 타당성 제고방안, 정부설득 논리 개발 후 제5차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고속철도의 연결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지역 발전의 파급효과를 가져와 땅끝해남이 대한민국의 중심, 유라시아 대륙의 시작이라는 위상으로 전환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올해부터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수립이 시작되는 만큼 추진체계를 마련하여 해남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해남군을 사통팔달 연결하는 SOC기반 구축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 해남 최초의 철도인 보성~임성리간 82.5km를 연결하는 남해안 철도는 노반시설공사가 98% 완료됐으며, 역사신축과 전력, 신호, 통신 등 전철화 사업을 막바지 추진 중이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은 지난해 10월 말 예타기관인 KDI에서 주관으로 현장조사를 완료했다. 경제성ㆍ정책성 분석이 완료되어 사업타당성이 통과되면 공사에 착공하여 2034년 완공 예정이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은 강진 작천에서 해남 남창까지 38.9km 고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조 5,965억원이 소요된다.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광주까지 40분대로 단축되어 물류 및 교통편익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 77호선 마지막 연결 구간인 화원~신안 압해를 잇는 해저터널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현재 공정율 14.37%를 나타내고 있다. 해저터널 2.73km 중 340m 구간을 굴착 완료한 상태로 서해안고속도로와 무안국제공항고속철도를 연계한 관광활성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관내 지방도 806호선인 마산~산이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사업비 1,439억원을 투입, 16.7km를 시설하는 공사로, 설계가 완료되어 2024년에 추진 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조기 착공 시 화원 일반산업단지 해상풍력클러스터 조성으로 인한 물류량 증가에 따른인프라 구축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며 오시아노 관광단지,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명현관 군수는“도로망 구축을 위한 SOC사업들이 본격 추진되면서 군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장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고속철 해남노선 반영 등 핵심사업들도 군민들의 의지를 모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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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발 빠른 지역발전 행보 ‘주목’공영민 고흥군수는 2024년 새해부터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공영민 군수는 5일 전남도지사와 면담의 시간을 가지고 전남도청 전 층을 돌며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 실·국장들과 새해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남도 방문은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의 고흥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제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전남도와의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발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 화하기 위함이다. 전남도지사와의 면담에서는 지난해 12월 ‘고흥 녹동신항 제주연계 물류센터 설치 업무협약 체결’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향후 추진 예정인 국가계획 반영, 국비 지원 등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 했다. 더불어,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건설, 경전선 벌교역~고흥역~녹동역 철도 건설,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구축, 팔영산권 산림복지 인프라 구축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전남 도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 추진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들을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남도와 협력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고흥의 현안사업들이 정부예 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공영민 군수는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대상지인 나로우주센터 일원을 방문해 우주산업 중심도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다음 날 2일에는 부서장들과 함께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어선건조 진흥단지, 녹동신항 물류센터, 스마트팜 청년창업 및 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동강특화농공단지, 남양 우도 인도교 등 주 요 사업 현장을 찾는 등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은 물론,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도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펼쳐 나가면서 현장 중심의 지역발전 행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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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책수당 지원 영광사랑카드 모든 가맹점 사용 가능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 1월 1일부터 농어민공익수당 등 정책수당으로지원되는 영광사랑카드 사용을 매출액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점포에 대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취소로 관내40개소 가맹점에서 영광사랑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으며, 군민의 이용률이높은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병원 등이 이에 해당되어 영광사랑카드 사용에 불편함을 초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영광군에서는 영광사랑카드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와 카드결제 관련 시스템 업무 등을 협의하여 2024년 1월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정책수당으로 지원되는 영광사랑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게 되었다. 정책수당으로 지원되는 사업은 총 9개 사업으로 ▲농어민공익수당 ▲결혼장려금▲청년취업활동수당 ▲신생아양육비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출산축하용품구입비 ▲대학진학 축하금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환경관리센터주변 영향지역 생활안정자금이 이에 해당된다.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은 정책수당만 있는 카드 또는 1개의 카드에정책수당과 개인 충전 금액이 함께 들어 있는 경우에 사용이 가능하며 이때에는 정책수당에서만 결제 금액이 차감된다. 카드 사용과 관련 문의는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 350-5452, 350-5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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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혁신적인 정책 제안으로 군정 변화 이끌어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구로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의 우수 연구과제에 대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젊은 공직자들이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10년 차 이하 공직자를 중심으로 6개 팀을 구성해 멘토들과 함께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을 펼쳤다. 군은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등을 최우선 기준으로 두고 1차 부서 의견을 검토한 후 2차 논문(보고서)심사를 거쳐 2개 팀의 연구과제를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우수팀은 ‘일파만파’ 팀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기존공간 중 3곳을 선정,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기존공간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으며, 장려팀 ‘담양루키’ 팀은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한 워케이션 정책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관광 콘텐츠 주도를 위한 담양 비건(채식) 관광 ▲우리의 일과 삶, 조화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병노 군수는 “공무원들이 연구한 톡톡 튀는 새로운 정책을 군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정책연구모임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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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의결보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미)는 지난 12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2024년도 예산안”심사를 마무리했다. 예결특위를 통과한 2024년 예산안은 12월 18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3일 계수조정을 거쳐 군정홍보 물품구입비 등 15개 사업에 대해 15억 6천만원을 삭감·수정한 6천 586억원의 예산안을 의결하였으며, 이는 전년도 예산보다 384억원 증액 편성되었다. 김경미 위원장은“이번 예결특위에서는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한 재원이 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쓰여질 수 있도록 예산의 적법성,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을 고루 판단하고 심사하였다”면서“편성된 예산이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는 사업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의결된 예산안에는 김경미 의원이 추진해왔던 노력의 결실들이 맺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경미 의원은 군민 삶과 직결된 숨어있는 문제를 꼼꼼히 찾고 해결하기 위해 의원발의 조례 제정에 앞장서 왔다. 김 의원은 제9대 보성군의회가 구성된 2022년 7월 이후, 「보성군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6건의 조례를 의원발의 하면서 제9대 보성군의회에서 최다발의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이번 2024년도 예산안에는 「보성군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제정에 따른 산모 산후조리비용 등에 1억3600만원의 예산안이 의결되면서 보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생아를 관내에 출생신고한 부모라면 첫째아 80만원, 둘째아부터는 100만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보성군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제정에 따른 3000만원의 예산을 통해 건당 최대 300만원의 화재피해 복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보성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제정에 따라 관내 화장실 전역에서 불법촬영 감시용역을 추진할 수 있는 예산 2400만원이 의결되었다. 또한 제8대 초선의원 시절 발의하였던 「보성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수당이 3만원씩 추가되면서 관내 400여명에 이르는 종사자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같은 해에 발의된「보성군 독서문화진흥 조례」는 2022년부터 도서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케 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서점의 운영난 해소를 도모하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마지막으로 김경미 의원은 “조례와 예산심의는 수요자인 주민의 입장에서 찾아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군민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어떤 목소리가 나오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의원발의 조례안의 양적 증가에 머무르지 않고,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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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민생 첫 행보 ‘복지회관’ 방문갑진년 새해를 맞아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2일, 민생 첫 행보로 강진읍 복지회관과 군동면복지회관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11개 읍‧면복지회관과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를 찾아 신년 인사와 함께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강진원 군수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떡국을 배식하며 한분 한분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큰 절을 받은 어르신들은 절값으로 강진원 군수에게 건강 기원과 소원성취가 새겨진 복주머니를 전달하며 ‘만사형통하라’는 덕담을 건넸다. 강 군수는 “새해 첫날 강진군에 귀한 첫 아이가 태어났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새해 조직개편으로 보건소에 노인건강과가 신설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진읍 복지관 김동표 회장(81)은 “지난해에는 급식비 단가 인상과 김장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받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 군수는 2024년 신년사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홈 CCTV 어르신 안전 지킴이’ 사업 추진으로 응급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시스템 구축하고, 강진읍에 제2노인복지회관을 조성하며, 은퇴자를 위한 재취업과 취미활동을 위한 6070대학을 운영할 것을 천명했다. 군은 이밖에 마을경로당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전체 인구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노인층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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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최초 실감형 체험관 ‘서빛마루 실감서재 ’운영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 서빛마루도서관이 광주 지역 최초로 실감형 체험관‘서빛마루 실감서재’를운영한다. 서빛마루 실감서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조성’지원 공모사업에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미래형 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으로 조성했다. 해당 공간은 ▲미디어월과 멀티 터치 테이블의 연동으로 새로운 검색 환경을 체험할수 있는 ‘검색의 미래’ ▲동의보감·무예도보통지 등의 고서를 디지털로 생동감있게 재현한‘디지털북’ ▲수선전도·목장지도 등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고지도를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지도’등으로 구성됐다. 실감서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둘째·넷째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서구는 국립중앙도서관 실감서재 콘텐츠를 활용함과 동시에 향후 자체개발 콘텐츠 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빛마루 실감서재를 통해 이용자들이 미래의독서환경을 체험하고 새로운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빛마루도서관은 지난해 7월 개관·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인형극·퓨전국악·밴드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월별 정기공연을 개최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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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건설산업, 구례군에 사랑의 훈제 오리 37박스 전달㈜성보건설산업(대표 한정호)은 지난 12월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훈제 오리 37박스를 구례군에 전달했다. 한정호 대표는“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기부 행사를 계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성보건설산업의 따뜻한 나눔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성보건설산업 이웃 사랑과 배려의 정신은 구례군에 커다란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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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금당남부교회, 새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기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3일 순천 금당남부교회(위임목사 고창주)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겨울나기 위문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주 위임목사는“우리의 후원이 새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사랑을 전하고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섬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를 결정해 주신 금당남부교회에 감사드리며, 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온정 넘치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당남부교회는 1990년부터 34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매년 순천시를 통해 후원금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블레싱(지역사회봉사단)을 조직하여 취약가정에 청소, 일손돕기 등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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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어와 안전 기원“ 장흥수협 새해 첫 위판 초매식장흥군에은 3일 장흥군수협 주관으로 2024년 갑진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군수를 비롯해, 왕윤채 군의회의장과, 백광철, 김기용 군의원, 이성배 수협장,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어민들의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했다. 올해 첫 위판에는 장흥 친환경 무산김과 득량만에서 포획한 낙지가 주를 이루었으며, 총 1억 5천만원의 위판고를 달성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오늘 초매식 및 풍어제를 통해 어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며 “장흥 무산김뿐만 아니라 득량만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홍보와 판로개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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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요트협회, 요트대회 우승 상금 등 5백만 원 장학기금 기탁신안군요트협회(회장 이승호) 회원들이 지난 3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5백만 원을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요트협회는 2021년에 설립하여 회원 100여 명으로 신안군 요트산업 진흥, 관광 활성화, 레저 문화 활동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호 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며 “신안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활용해 주시기를 바라는 뜻에서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기부 뜻을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기탁해 주신 소중한 뜻 잘 받들어 신안군을 빛낼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화답했다. 신안군요트협회는 지난해 제2회 부안컵 스포츠관광 요트대회 우승 상금과 협회비를 합쳐 지역사회의 어려운 학생에게 나눔을 실천해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장학기금 기탁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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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촌인력지원 확대로 농가 일손부담 완화곡성군은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인력 지원사업’ 공모에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 공공형 계절근로 프로그램1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개소당 8000만원, 공공형 계절근로 프로그램 1억원 등 총 3억 3000만원(국비 50%)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센터운영비와 현장교육실습비, 교통운송비, 숙박비, 영농작업반장 수당 등에 지원되며, 농촌 분야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해 농번기철 농촌일손 문제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곡성농협과 옥과농협이 농촌인력중개센터로 운영됐고, 올해는 석곡농협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3개소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철에 농업 분야 내국인 근로인력을 모집해 필요 농가에 알선․중개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난해 곡성군과 MOU를 맺은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농협에서고용해 저렴한 인건비로 농가에 일 단위로 공급할 계획으로, 올해 곡성군에서는 곡성농협이 처음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간 고용에 따른 숙박, 숙식 해결의 어려움 없이 농가가 적기에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호응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인력 부족 문제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 농가의 인건비 절감과 노동력 적기 공급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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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온(溫)동네 따뜻한 떡국 나눔’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숙, 이하 복지관)은 2024년 푸른 청룡의 해를 맞아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온(溫)동네 따뜻한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복지관은 지역주민 200세대에 떡국 꾸러미를 전달하고, 복지관 이용 주민과 새해 복과 인사를 담은 떡국을 나눴다. 주민에게 전달한 떡국 꾸러미는 광주광역시 도시공사가 후원했다. 이현숙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이웃과 서로 응원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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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펜싱 국가대표 김재원 선수 영입광주광역시 서구 펜싱팀이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메달 유망주 김재원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나선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3일 펜싱 국가대표 김재원 선수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재원 선수는 2021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 남자 에페 랭킹 3위를 달성했다. 또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로써 서구 펜싱팀은 박광현 감독과 함께 항저우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강영미 선수를 비롯해 이정함 선수, 김재원 선수 등 국가대표 3명을 필두로 국내외 무대를 제패하며 명실상부한 펜싱 메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펜싱 국가대표 김재원 선수 영입을 계기로 올해 각종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펜싱 선수단은 지난해 서구민 대상 ‘가족과 함께하는 펜싱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무료 재능기부 펜싱교실을 확대 운영해 펜싱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펜싱 저변확대를 통해 ‘스포츠도시 서구’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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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온라인 쇼핑몰‘해남미소’최대 매출액 237억원 달성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해남미소’가 2023년 매출액 237억 1,700만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 매출액 158억여원에 비해 50%가 증가한 규모이다.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해남미소는 지난 2021년 매출 2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한데 이어 2022년에는 158억여원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지난해 다시 237억여원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완화로 온라인 쇼핑 이용율이 낮아지면서 전년도 매출이 감소했던 해남미소는 지난해 적극적인 판매 채널 확대와 마케팅 다변화로 경기 불황의 악조건을 극복하고 최고 매출을 달성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우선 시기별, 테마별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 명절 기획전, 제철 상품 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45회 진행하면서 1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그린해피데이는 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가장 인기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최대 매출은 홈쇼핑 및 고정 거래처 등의 특판행사를 통한 매출로, 전체의 56%, 13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홈쇼핑 판매는 방송사와 상생협력을 통해 수수료를 대폭 낮춰 농가의 이익을 최대로 창출하도록 했으며, 고춧가루, 쌀, 김치, 고구마, 초당옥수수 등 해남 특산품의 판로 확대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 B2B(기업간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로 확대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14개의 B2B 채널에서 지난해보다 약 34% 증가한 7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14개의 B2B 채널중 최대인 56억원을 차지하고 있는 카카오쇼핑과는 신선 기획전, 스테디셀러전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각종 마케팅을 통해 카카오쇼핑 고객 15만명 이상이 유입된 것도 눈에 띈다. 해남미소에서 가장 인기있는 품목으로는 해남의 명품 쌀, 잡곡이 59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절임배추가 56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고구마 30억원, 고춧가루 20억원, 김치 17억원 등의 매출을 올리며 해남 특산품의 가치를 증명해 냈다. 수산물 품목은 지난해 주변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전복 사주기 행사’‘수산물 기획전’등을 개최하며 11억원의 매출을 만들어 냈다. 해남미소 쇼핑몰 회원수는 6만3,727명으로 전년도 누적 회원수 5만3,917에 비해 9,810명이 늘었다. 지역별 회원수로는 해남군민이 4,175명, 해남외 지역에 거주하는 회원이 5만 9,552명으로 해남미소가 전국단위 쇼핑몰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07년 문을 연 해남미소는 2011년부터 군 직영으로 전환, 전담팀을 꾸려 공무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로 유명하다. 대부분 지자체가 위탁 운영에 그치고 있는 반면 고객 응대와 주문상담, 상품품질 관리까지 군에서 직접 관리하면서 전문 쇼핑몰 못지 않은 참신한 마케팅과 철저한 품질관리에 따른 신뢰도 향상으로 전국 최고의 공공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미소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쇼핑몰은 대형쇼핑몰과 비교해 서비스 품질이 떨어진다는 한계를 깨고 민관이 협력한 지역농수산물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의 농수특산물 제공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지역 온라인 쇼핑몰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미소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이번 최고 매출액 달성을 기념하여 고객감사 이벤트로 이달 1~7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명량해상케이블카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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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연말연시 이웃돕기 기탁 잇따라담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은 감로농장(대표 송인주), 담양군여성축산회(회장 신남순), 흑염소협회 담양지부(회장 정용환)에서 현금 각 100만 원, 한우농가(대표 김일곤)에서 소뼈 400상자(800만 원 상당), 프로틴팩토리(대표 최웅철)에서 라이스 시리얼 80상자(152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 연계 후원 계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매년 취약계층에 따듯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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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말까지 연장전남 구례군은 인력 부족과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 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 사업소에서 보유중인 46종 358대 농기계를 감면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20년 4월부터 실시한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으로 임대 농업 기계 활용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농민의 경영비 절감과 농업기계 임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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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일 5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쾌거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광주지역 유일 5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로써 5년 연속 2등급 획득을 하게 된 동구는 그동안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공기관 청렴도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전국 498개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에 대해 청렴 체감도(내·외부),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동구는 지난 5년간 청렴 생활 정착과 조직문화개선, 부패행위 원천 차단 시스템 구축, 적극 행정 강화 및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 동구 건설을 위한 전략과제를 적극 이행했다. 구체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년 ‘새빛들’ 모임 육성 ▲공감 토크·청렴 골든벨 등 내부 관계자 의견 수렴 ▲실시간 민원 만족도 조사 시스템 구축 ▲청렴 동구 추진단 신설 ▲청렴 구민 감사관 운영 ▲솔선수범 청렴 캠페인 등을 통해 취약 분야를 개선할 실천 수단을 마련하고 전략적으로 추진해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이자 주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매진해 주민들이 더욱 신뢰하는 깨끗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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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계약원가심사로 지난해 17억2천만원 아꼈다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7억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도와 비교해 191%가 증가했으며 효율적인 재정 운용의 결실을 거뒀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계약원가심사는 시 본청과 직속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제조구매 사업에 대해 계약 체결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시는 상·하반기 직원 직무교육, 계약심사 사례집 발간·배포 등 올바른 예산 집행과 재정 건전화를 위한 직무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단순한 감액 심사가 아닌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가 검토, 부실시공 예방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공사 11억8000만원, 용역 3억8000만원, 물품 1억6000만원 등 총 17억2000만원의 예산을 아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전라남도 계약심사 대상 일부가 나주시로 권한 이양됨에 따라 계약심사 대상도 총 421건으로 재작년 대비 21%증가하면서 절감액도 늘었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예산 낭비는 사전 차단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올해부터 대규모 국고보조사업과 현장 여건 변화에 따른 설계 변경 사업, 부서에서 별도 심사가 필요하다고 요청한 민간보조사업의 신속한 심사 처리를 위해 찾아가는 계약원가심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사업 추진 전부터 불필요한 예산 누수가 없도록 현장 중심의 계약심사가 중요하다”며 “절감된 예산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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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 돌파’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첫해 목표액 초과 달성전라남도 나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목표액인 1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10억원 돌파와 더불어 지역 발전,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 활용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총 6766건의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10억6700만원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최대 500만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나주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2022년 9월 전담 조직인 고향사랑팀을 신설해 관공서, 이전공공기관, 기업체, 출향 향우 단체, 자매도시 등을 찾아 적극적인 동참 릴레이, 답례품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차별성과 다양성, 소비자 기호, 지역 경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답례품 발굴에도 힘써왔다. 나주시 답례품은 대표 특산물인 나주배를 비롯해 쌀·잡곡, 한우·돼지고기, 숙성홍어 등 농축산물과 나주곰탕, 배즙, 각종 장류, 나주배쌀빵 등 가공식품, 나주몰 마일리지·나주사랑상품권 등 총 34개 품목으로 구성돼있다. 나주에서 생산되는 명품 공예품인 ‘나주반’과 천연염색제품, 머그컵 등 생활용품과 목사내아 숙박, 국립나주숲체원,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벌초대행 등 체험·서비스형 답례품도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금액별 기부 건수는 100%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기부자가 6680건으로 가장 많았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은 8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기부 건수는 광주광역시가 1513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향우들이 많이 거주하는 서울(938명), 경기(925명)가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답례품으론 나주배, 삼목세트, 등심, 잡곡세트 순으로 가공식품보단 즉석에서 소비할 수 있는 농특산물이 주를 이뤘다. 나주시는 기금 활용처 발굴을 위해 지난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57건 중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기금사업 3건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꿈나무 둥지 조성’, ‘100원 빨래방 마을 공동 운영’, ‘반려동물 친화도시 문화축제’다. 꿈나무 둥지 조성은 아이 키우기 좋은 나주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학교와 학원을 오고 가는 초·중·고 학생들이 잠시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100원 빨래방 마을 공동 운영은 마을회관에 세탁기·건조기를 갖춘 빨래방을 조성, 이불 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위생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 마을을 선정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확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반려동물 친화도시 문화축제는 지난해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과 연계한 축제 행사로 마련된다. 전국 반려동물 애호가를 초청해 반려동물 문화 중심도시 이미지를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 달성은 늘 애향심으로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전국 각지 향우분들을 비롯해 공공기관, 농·축협, 기업, 자매도시, 그리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윤 시장은 이어 “고향사랑기부금이 기부자는 물론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익, 복리증진, 지역발전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활용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답례품도 꾸준하게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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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2024년 신년 현충탑 참배 및 시무식 개최목포시의회(의장 문차복) 의원들이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목포 부흥산 현충공원을 방문하여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의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목포시의 발전과 목포시민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어서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4년 목포시의회 시무식’을 열고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시무식에서는 시민에게 신뢰를 주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목포시 발전을 위해 의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기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시무식은 시루떡 절단식에 이어 문차복 의장의 신년인사와 김귀선 부의장의 감사인사 이후, 새해를 시작하는 의원들의 덕담으로 이어졌다. 이 날 문차복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024년 목포시의회 구성원 모두가 한 가족처럼 아끼고 화합하여, 모든시민이 행복한 목포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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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광주시교육청 청사 이전 추진 환영”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옛 학교시설지원단)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최초로 미래교육지구,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광산구는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광산교육협력센터를 출범시켰고, 광산구 교육환경개선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혁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시교육청 이전 추진으로 광산구는 명실상부 광주교육의 중심지로 떠오르게 됐다”고 기대했다. 특히, “2000년 이후 광산구는 대단위 택지개발로 인구 및 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이에 걸맞은 교육행정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시민의 목소리가 커졌다”며 “시교육청 청사 이전은 교육행정을 새롭게 재편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 최신 경향과 기술을 접목하고, 기반 시설을 강화하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광주교육의 중차대한 과제”라며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을 위한 광주시교육청 청사 이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광산구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청장은 “100만 평 미래차 국가산단과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어등산 복합쇼핑몰 개발 협약 체결, 군공항 이전 사업 특별법 제정,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을 위한 범시민운동본부 발족 등 광주의 획기적 전환의 씨앗이 광산에서 싹트고 있다”며 “광주 미래를 밝힐 새로운 광주교육의 시대가 광산에서 활짝 열리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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