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2월 1일 오전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남도지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출범식은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부금·배분금 전달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제가 어려워지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이 가장 먼저 힘겨워지게 된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스페인 카탈루냐 주지사와 만나 경기도와 카탈루냐주 간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오전 도담소에서 아라고네스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심장으로 카탈루냐주에게 이상적인 친구이자 파트너”라며“관광, 청년교류, 스타트업, 반도체산업, 환경에 이르기까지 아라고네스주지사와 많은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있다. 우리가 함께한다면 양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되는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국회를 방문해 김교흥(더불어민주당·인천 서구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라남도 명예도민패’를 수여했다. 김교흥 위원장은 전남의 현안 해결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입법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36번째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21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여순사건 특별법’,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을 견인했으며, 전남 농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도 힘을 기울였다. 또한 인구감소와 국가균형발전에도 관심을 갖고 새로운 지방시대 통합법인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제정에도 기여했다...
광주광역시청 3층 시장 집무실에는 특별히 제작된 ‘광주의 시계’가 놓여있다. 이 시계는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임기가 시작된 2022년 7월 1일 0시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광주를 위해’ 임기 4년 3만5040시간을 단 한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강 시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2023년 6월 18일 오후 2시, 시계는 어느덧 8462시간을 지났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 시작해, 8760시간(1년) 동안 ‘눈에 보이는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앞으로 2만6280시간(3년) 동안 ‘손에 잡히는 변화’를...
제9대 장성군의회가 제347회 임시회를 끝으로 2022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 군의회는 지난 7월 1일 개원해 반년의 짧은 시간 속에서도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군민이 주인되는 자치 의정! 소통하고 신뢰받는 장성군의회’라는 의정목표를 충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2022년은 지방자치법이 30년 만에 전부개정됨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 독립성 확보와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등 의원의 전문성 강화로집행기관에대한 견제와 감시, 입법, 정책 의결과 같은 의회의 고유기능 외에도군민 곁에서민생을 챙기며 어려운 시기 군민들...
장성군의회 고재진 의장이 23일 제275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안했다. 고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은 농자재값 및 인건비가 상승한반면쌀 가격은 폭락해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 직면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2020년 양곡관리법을 개정하면서 변동직불제를 폐지하고 자동시장격리제를 도입하였으나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쌀값 하락을 부추기는 주요 요인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쌀값폭락 방지와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가 의무적으로 시...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6일, 영광군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내년 의정비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6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가운데 의정비 지급기준 결정을 위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비는 의정자료 수집·연구 및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위한 의정활동비와 직무활동에 대해 지급되는 월정수당으로 구성된다. 심의결과 의정활동비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월 110만 원으로 정액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반면, 내년 월정수당은 올...
민선 8기 제1차 전라남도 시장・군수 협의회가 지난 30일 전남 영암군에서 개최됐다. 민선7기 후반기 협의회장이었던 유근기 전 곡성군수의 자리를 대신하여사무총장인 김순호 구례군수가 직무대행을 맡아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를 주최했으며민선8기 전반기를 이끌어나갈 협의회장과 사무총장을 선출함과 동시에지역 발전을 위한 지방의 공동문제를 협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에는 박우량 신안군수가 선출되었으며,사무총장은 김철우 보성군수가 임명되었다. 아울러,영암군(우승희 군수)의 제안으로 국내 쌀값이 45년...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 현안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세일즈 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5일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인 전해철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김남국 국회의원 보좌관을 만나 시 주요 정책 사업을 협의하고, 지역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 조성 ▲안산향교 복원 정비 등 시 주요 숙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안산의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안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도 건의했다. ...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목표 달성을 위해 2단계 확대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무총리 취임 후 첫 전북 방문 일정으로 3일 대한민국 첨단 식품산업의 메카로 지원‧육성하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찾았다.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김관영 전북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김수흥‧한병도‧정운천 국회의원,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은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들러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현장...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1~12일 민선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시 출자·출연기관을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청소년재단 등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출자·출연기관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민선8기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은 기관 별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선8기 시정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관련 예산 확보 ...
이민근 안산시장이 ‘시민과 함께’ 민선8기 안산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상록구·단원구청을 시작으로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민근 시장은 7일 상록구청을 방문해 공직자들을 만나 민선8기 시정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민선8기 안산시를 위해 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록구청에 이어 8일 단원구청을 방문하며, 이달 12일 상록구 이동과 단원구 중앙동을 시작으로 28일 대부동까지 모두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다. 이번 초도방문은 민선8기 출범에 따...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4일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서 취임 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과소 및 읍면 직원 8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례조회를 가졌다. 강군수는 정례조회를 통해“위대한 영광, GREAT 영광”을 군정 비전으로 ▲군민을 섬기는 행정의 실천과 생활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정착, ▲청렴 영광, 클린(clean) 영광을 위한 청렴문화 실천, ▲공직자의 역동적인 자세 전환 필요,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행정, 생활행정, 적극행정 실천 등을 전 공직자에게 당부하였다. 특히,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선 8기, 새로운 체제가 시작됐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공직자가 초심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첫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행정 연속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행적 행정을 경계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민선 8기 신속한 업무추진과 추진과정의 소통하는 주도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확립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민선 8기는 초기 1~2년이 관건”이라며 “새로운 시장 체제로 변화된 것처럼 업무추진의 고삐를 바짝 죄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주마가편(走馬加鞭)...
‘화합과 변화!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군정 목표로 한 장성군 민선8기가1일 출범했다. 제40대 신임 김한종 장성군수와 군 공직자들은 박수량 백비 참배로 일정을 시작했다.백비는 조선시대 청백리인 아곡 박수량 선생의 사후,그를 기리기 위해 명종 임금이 하사한 비석이다.아곡의 청렴함에 누가 되지 않도록 비문을 새기지 않아‘백비’로 불린다. 장성군청에 도착한 김한종 군수는 청사에 들어서기 전,군민을 섬기겠다는 의미를 담아 큰절을 올렸다.이어서 사무인수서에 서명하며 민선8기 시작을 공식화했다. 첫 군정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