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국내산 우수한 조사료를 홍보하고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된 2023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영대회에서 백수의 늘푸른영농조합법인(대표 박종화)이 전체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료작물 품질경영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여 전국 지자체에서추천받은 54개 경영체에서 생산한 국내산 조사료를 대상으로 1차 성분 분석평가를 거쳐 2차 품질평가위원회에서 상위 9점을 선정했다. 늘푸른영농조합법인이 출품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는 조단백질 및 유기산함량이 높고 냄새, 촉감, 색깔, 이...
7일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물놀이장 안전요원들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 제암산자연휴양림 야영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실시됐으며, 보성군은 8월 20일까지 물놀이장 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0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효도잔치’에 참석했다. 수완동 33개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선 감사 선물 전달, 식사 대접, 노래마당 등이 진행됐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19일 새벽 여성회관을 찾아 어르신 도시락 준비 일손을 거들었다. 장성군여성자원봉사회는 매주 수요일마다 도시락을 마련해 거동 불편 노인 205명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군수는 “군도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올해부터 도시락 지원 단가를 1식 55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했다.
장성군이12일 오전 장성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열었다.김한종 장성군수,임지환 장성경찰서장과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4개 기관‧단체 소속 인원40여 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어린이 보호구역 우선 멈춤△서행 운전△불법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 교통안전 수칙과△무단횡단 하지 않기△보행 중 휴대폰 사용하지 않기△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와 같은 어린이 보행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 군수와 임 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일일 교통안전 도우미를 맡기도 했다. 김한종...
7일 핑크뮬리가 만개한 보성군 보성읍 ‘주민 복지 숲’에서 연인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보성군은 미세먼지 저감, 악취 유입 차단을 위해 2019년부터 보성읍 순환형 산책길인 ‘다기능 주민 복지 숲’을 조성했으며 현재 핑크뮬리, 코스모스, 아스카 국화 등 다양한 가을 꽃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주민 복지 숲’은 보성읍 우산주공아파트 옆 우산교차로에서부터 장거리교차로까지 구)국도 2.1km 구간이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2일 오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30개 실‧과 35명의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중점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담양군의 ‘대숲맑은 담양 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서울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양용호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의장, 이성백 재경향우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오는 7월 17일까지 10대 브랜드 쌀을 만나볼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함께 열려 소비자에게 ‘대숲맑은 담양 쌀’을 선보일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성 황룡강(洪)길동무 꽃길축제의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과자로 집을 짓거나 앵무새와 사진을 찍고,메뚜기를 잡는 등 독특한 체험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졌다. 옛 공설운동장 부지에서는 각종 놀이기구와 전동열차,수상자전거도 운영 중이다. 단,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조기 종료 또는 주말에만 운영되므로 방문 전 전화 문의(061-390-7242)를 해보는 것이 좋다. 장성 황룡강(洪)길동무 꽃길축제는 일요일인29일까지 열린다.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0일 서구 유탑부티크 호텔에서 광주 2022 양궁월드컵에 1인 선수로 참가한 체코, 버진 아일랜드, 모로코 등 5개국 선수들과 오찬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흥군 소속 공직자들이 산불피해를 입은 동해안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8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모금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성금 전달에 나선 장흥군청 직원 대표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성금 모금에 ...
장성군이 남창(황룡)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북하면 황룡천 일대다. 제방 높이가 낮고 하천 단면이 좁아, 많은 비가 내리면 인근 농경지에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해당 지역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고시하고 국비 포함 총 사업비 79억 원을 확보했다. 지금까지 하천 0.82km 규모를 정비한 군은 올해 말까지 법면 보강과 단면 확장, 교량 재가설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8일 남창(황룡)지구 현장을 점검한 유두석 장성군수는 “사업이 완료되면 북하면 남창계곡...
눈을 동반한 한파가 이어진 지난 16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무위사 경내에 홍매화가 흩뿌리는 눈 속에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려 한 폭의 그림을 그려 놓았다.
정월 대보름인 지난 15일 강풍과 눈발이 흩날리는 강추위 속에 전남 강진군 병영면 ‘강진 삼인리 비자나무’ 아래서 국태민안과 군민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열리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9호인 강진 삼인리 비자나무는 수령이 400년이 넘는 노거수로 10m 높이에 사방 15m의 가지가 퍼진 웅장하고 거대한 몸집으로 마을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다.
신안군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신안 가거도 섬등반도’의 역사‧문화‧생태 등 문화재적 가치를 밝히고,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고자 종합정비계획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가거도는 국경의 끝점이자 시작점으로 영토 수호의 버팀목이다. 그리고 가거도 산다이, 가거도 멸치잡이노래, 해녀문화 등 섬 본연의 문화가 온전하게 남아있어 역사문화자원 가치가 높다. 뿐만아니라 신안군에서 가장 높은 독실산(해발 639m) 자락의 후박나무 군락과 다양한 희귀동식물이 섬 전체에 분포하고 있으며, 수많은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