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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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 사업 신청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채소, 꽃,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스마트팜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 사업’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 ▲스마트팜 시설 보급 및 컨설팅 ▲시설원예 현대화 ▲에너지 절감 시설 등 3개 사업으로 구분된다. 신청 자격은 ▲고정식 재배시설에서 ▲채소, 꽃,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신청일 기준 경영정보 등록 기간이 1년 이상인 농업인이다. 각 사업은 ▲온·습도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여 작물 생육의 최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기계·설비를 지원하고 ▲FTA(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시장 개방화에 대응하여 원예작물의 품질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하며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업인의 부담 경감을 위한 에너지 절감 자재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스마트팜 시설 보급 및 컨설팅 사업’은 시설원예 분야 ICT 시설 장비와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외부 풍속·조도 및 실내 온·습도 등의 모니터링을 위한 센서 장비 ▲CCTV 등 영상 모니터링 장비 ▲환풍기, 보온커튼, 강우 및 양액 재배시설 등을 통제하는 제어 장비 ▲종합된 정보를 분석하는 정보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이번 신청 시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며 ▲사업 완료 후 설치·점검 컨설팅까지 받은 후에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컨설팅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기존 보유하고 있는 고정식 시설의 측고 인상 ▲양액 재배시설 등의 관수·관비 시설 ▲자동개폐기 등의 환경관리 시설 등을 지원하며 ▲레일카, 파쇄기 등의 부가 시설도 지원한다. ‘에너지 절감 시설 사업’은 ▲다겹보온커튼 ▲자동 보온덮개 ▲순환식 수막 재배시설 등을 지원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은 약 7억 원을 1회 추경에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보조 55%, 자담 45% 지원사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월 31일까지 해당 농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및 화순군 농업정책과 원예특작팀(☎ 061-379-3641)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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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금당남부교회, 새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기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3일 순천 금당남부교회(위임목사 고창주)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겨울나기 위문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주 위임목사는“우리의 후원이 새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사랑을 전하고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섬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를 결정해 주신 금당남부교회에 감사드리며, 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온정 넘치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당남부교회는 1990년부터 34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매년 순천시를 통해 후원금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블레싱(지역사회봉사단)을 조직하여 취약가정에 청소, 일손돕기 등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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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년 새해부터 인재양성기금 기탁 줄이어2024년 새해를 맞아 전남 함평군에 인재양성기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함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천성섭)에서 2천만원 ▲해울림영농조합법인 장필종 대표가 2백만원을 지난 3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 특히, 장필종 대표는 2021년부터 꾸준히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천성섭 조합장은 “인재양성기금이 관내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도약하는 희망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장학금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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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어와 안전 기원“ 장흥수협 새해 첫 위판 초매식장흥군에은 3일 장흥군수협 주관으로 2024년 갑진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군수를 비롯해, 왕윤채 군의회의장과, 백광철, 김기용 군의원, 이성배 수협장,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어민들의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했다. 올해 첫 위판에는 장흥 친환경 무산김과 득량만에서 포획한 낙지가 주를 이루었으며, 총 1억 5천만원의 위판고를 달성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오늘 초매식 및 풍어제를 통해 어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며 “장흥 무산김뿐만 아니라 득량만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홍보와 판로개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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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안전한 대중교통’ 나주시, 지역 운수업체와 상생 협약“올 한 해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약속합니다” 전라남도 나주시와 지역 운수업체(버스·택시)가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역 버스, 개인·법인 택시 업체 대표들과 ‘수요자 중심 교통서비스 증진’을 목표로 한 상생 협약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엔 윤병태 나주시장, 류진영 (주)나주교통 대표이사, 박두석 전라남도 개인택시운송조합 나주시지부장, 이재환 나주시 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이 참석했다. 나주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정한 기준으로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 당사 업체 지원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특히 승객 승차 거부, 무정차, 난폭운전 등 대중교통 서비스 질을 떨어뜨리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운수업체 대표들은 수요자 중심의 교통서비스 증진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정확한 정보 안내, 안전한 목적지 운행 등을 상호 다짐했다. ㈜나주교통은 노선별 각 경유지 시간표 준수, 원활한 환승, 차량 시설 정비와 교통 불편 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한 신고 체계 마련에 나선다. 개인·법인택시는 교통약자 위한 ‘100원 택시’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교통약자 중심의 우선 배차를 통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친절운행 서비스 모니터링단’(가칭) 운영을 통해 운수업체 교통서비스, 친절도를 중점 점검하고 모범 종사자 표창 등으로 대중교통 질적 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버스와 택시는 차가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시민의 발과 다리 역할과 같다”며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 개편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수업체 대표, 종사자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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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요트협회, 요트대회 우승 상금 등 5백만 원 장학기금 기탁신안군요트협회(회장 이승호) 회원들이 지난 3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5백만 원을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요트협회는 2021년에 설립하여 회원 100여 명으로 신안군 요트산업 진흥, 관광 활성화, 레저 문화 활동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호 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며 “신안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활용해 주시기를 바라는 뜻에서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기부 뜻을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기탁해 주신 소중한 뜻 잘 받들어 신안군을 빛낼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화답했다. 신안군요트협회는 지난해 제2회 부안컵 스포츠관광 요트대회 우승 상금과 협회비를 합쳐 지역사회의 어려운 학생에게 나눔을 실천해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장학기금 기탁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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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촌인력지원 확대로 농가 일손부담 완화곡성군은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인력 지원사업’ 공모에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 공공형 계절근로 프로그램1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개소당 8000만원, 공공형 계절근로 프로그램 1억원 등 총 3억 3000만원(국비 50%)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센터운영비와 현장교육실습비, 교통운송비, 숙박비, 영농작업반장 수당 등에 지원되며, 농촌 분야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해 농번기철 농촌일손 문제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곡성농협과 옥과농협이 농촌인력중개센터로 운영됐고, 올해는 석곡농협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3개소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철에 농업 분야 내국인 근로인력을 모집해 필요 농가에 알선․중개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난해 곡성군과 MOU를 맺은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농협에서고용해 저렴한 인건비로 농가에 일 단위로 공급할 계획으로, 올해 곡성군에서는 곡성농협이 처음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간 고용에 따른 숙박, 숙식 해결의 어려움 없이 농가가 적기에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호응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인력 부족 문제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 농가의 인건비 절감과 노동력 적기 공급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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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 시무식, 고흥인구 10만을 위한 결의 다져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일 간부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새해 시무식과 함께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을 위한 결의 다짐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번 퍼포먼스는 민선 8기 비전인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구축’을 올해부터 현실화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신년사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미래가 기대되는 고흥, 인구가 늘어나는 고흥, 군민 삶의 질이 높아지는 고흥을 위해 3대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 중심도시 ▲드론(UAM)의 관광 상품화 ▲첨단 스마트 농수축산업 선도 및 브랜드화 등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접근성 및 정주여건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광주~고흥읍을 거쳐 나로우주센터 간 87.7km 직선 고속도로를 2025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고, 경전선 벌교역에서 지선을 연결해 고흥역과 녹동역을 건설하는 철도 인프라 조성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갑진년 새해에도 군민 행복과 고흥의 변화 발전만을 생각하며 군민과 공직자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고흥의 힘찬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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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온(溫)동네 따뜻한 떡국 나눔’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숙, 이하 복지관)은 2024년 푸른 청룡의 해를 맞아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온(溫)동네 따뜻한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복지관은 지역주민 200세대에 떡국 꾸러미를 전달하고, 복지관 이용 주민과 새해 복과 인사를 담은 떡국을 나눴다. 주민에게 전달한 떡국 꾸러미는 광주광역시 도시공사가 후원했다. 이현숙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이웃과 서로 응원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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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 1년 연장강진군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 군은 올해도 농자재 가격 상승,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한 관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당초 지난해 12월까지였던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농기계 임대사업소 군동본소, 칠량 · 도암 · 작천분점에서 보유 중인 59종 535대의 농기계를 50% 감면된 임대료로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2023년 한해 가장 많이 임대된 농기계 중 하나인 농업용 굴착기의 경우, 감면 전 임대료는 94,000원(1일)이지만 50% 감면받아 47,000원(1일)에 임대해 사용이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 연간 사용 일수가 적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농기계 직접 구입이 어려운 4,252농가에 5,531일 농기계를 임대해주고, 9,470만 6천 원의 임대료를 감면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강진원 군수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인근 도시로의 인구 유출로 해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통해 조금이라도 경영 부담을 낮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1차 산업을 보호하고 먹거리 주권을 지킨다는 자세로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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