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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암바위 전설, 나주 관광지 노래로 만들어 나주 홍보도우미 자처
나주시는 지역 출신 가수 차효린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나주 왕곡면 태생인 차효린 씨는 3집 앨범 출시와 데뷔 6주년을 기념, 영산강 앙암바위 전설로 전해져오는 아랑사와 아비사 두 남녀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노래 ‘아랑사아비사사랑’을 발표해 지역사회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고향에 대한 애틋함과 주요 관광지를 가사로 담아낸 ‘나주연가’로 지역 홍보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차효린 씨는 “코로나19로 무대에 설 기회가 줄었지만 노래 봉사와 버스킹 활동을 하면서 응원해주시는 고향 팬 분들의 후원금과 앨범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마련했다”며 “소소하지만 고향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 시국에 예술인들의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텐데 고향 분들을 위한 새해 따뜻한 성금을 기탁해준 차효린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길 기원하고 응원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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