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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덕성리 자풍마을 일원… 대원 40여 명 참여
장성군 남면 의용소방대가 지난 18일 덕성리 자풍마을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대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산불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선 12일부터는 산불화재 감시요원을 편성해 지정지역 관리에도 나섰다. 남면 의용소방대원 전원을 2인 1조로 편성해 1일 2시간씩 주 4회 순찰하고 있다.
김광국 남면 의용소방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5월 초까지 산림 인접지역의 영농폐기물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계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에 동참한 김영중 남면장은 “남면 의용소방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산불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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