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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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최고 가수는 누구?” 9일 전국노래자랑 본선 공개 녹화“장성군 최고 가수는 누구?” 9일 전국노래자랑 본선 공개 녹화 주말 오후 2시 홍길동체육관서 본선 15개 팀 경연 케이비에스(KBS) 전국노래자랑 장성군 편 공개녹화가 주말인 9일 오후 2시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한 200여 팀 가운데 1‧2차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친다. 배일호, 박상철, 현숙 등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도 마련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축령산, 백양사 등 장성의 대표 관광명소와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기회도 갖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5년 만에 장성을 찾은 KBS 전국노래자랑이 한 해의 노고를 씻고 새로운 희망으로 내년을 준비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녹화 당일 1500명 이상의 인파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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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박혜신,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인기가수 박혜신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장흥군 응원에 나섰다. 박혜신은 2009년 ‘딱 한번’이라는 노래로 데뷔하여 6집까지 음반을 냈으며, 최근에는 ‘나는 트로트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수 박혜신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초대 받은 좋은 기억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로 연간 5백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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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설날 특집 낭만여행‘떠나보면 알 거야’ 방영SBS 설날 특집 낭만여행 <떠나보면 알 거야> 영광편이 오는 1월 23일(월) 오전 8시 40분에방송된다. 전라남도, 영광군, 전남 영상위원회가 상호 협력해 제작한 프로그램인 설날특집 낭만여행 <떠나보면 알 거야>는 총 50분간 방송되고, 설 연휴를 시작하는 1월 21일(토) 순천 편을 첫 방송으로 시작하여 22일(일) 강진 편, 23일(월) 영광 편 3부작으로 구성되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인 최수종과 도경완이 가족에게 ‘합법적 외박’을 허락받고, 2박 3일 동안 전라남도 순천, 강진, 영광을 여행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느낄 수 있는 ‘쉼’과 ‘여유’가 무엇인지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23일 방영되는 영광편에서는 배우 최수종과 도경완이 영광의 곳곳을 여행하며 영광의 볼거리, 먹거리, 대표 명소 등을 소개해 영광의 아름다움을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영상을 보며 설 명절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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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 홍보전라남도는 향우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참여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응원 릴레이의 선발주자는 전남도 홍보대사이자 대한민국 대표 배우인 김수미 씨가 나섰다. 김수미 씨는 “남도음식은 정으로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는 것으로, 내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므로 전남 고향사랑기부제가 발전하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미 씨는 드라마 ‘전원일기’ 일용엄니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요리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을 통해 전라도 엄마의 구수한 입담과 정감있는 요리 솜씨를 발휘해 젊은층에도 친숙한 이미지다. 지난 2020년 4월 전남도 홍보대사로 위촉돼 남도음식문화축제, 전남 방문의 해 등 전남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답례품으로 남도장터상품권, 친환경농산물꾸러미와 함께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영광 굴비 등 전남의 매력이 담긴 농수축산 특산품과 천연염색,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등 체험‧관광상품 등을 준비했다. 올해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과,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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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가상 인간 홍보대사로 위촉경기도가 2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인 ‘반디’를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버추얼 휴먼은 고도의 컴퓨터 그래픽(CG) 기술로 만든 것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영상 등에서 활동하는 가상 인간이다. ‘반디’는 원스톱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 버추얼 휴먼 원천 기술력을 활용해 실제 20대 여성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한 모델이다. 반디(Van:D)라는 이름은 ‘Virtual And’, ‘Digital’에 웃는 이모티콘 ‘:D’를 표현한 것으로 ‘반딧불이처럼 세상을 밝힌다’는 뜻이다. 도는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메타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면서 디지털 미디어와 함께 성장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반디를 경기도 14번째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지자체 차원에서 버추얼 휴먼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반디는 앞으로 2년간 도정과 주요 행사를 SNS, 메타버스 등 디지털 공간에서 도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광범위하게 활동하면서 도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도 맡는다. 반디가 도민과 소통하는 첫 만남은 조만간 경기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반디는 메타버스 세상을 준비하는 경기도정의 안내자로 메타버스 플랫폼 속에서 또 다른 삶을 살게 될 경기도민들을 위한 특별한 친구”라며 “경기도 홍보대사로서 도정 메신저 역할을 활기차게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는 버추얼 휴먼 ‘반디’를 비롯해 국악인 송소희, 프로파일러 권일용 등 총 14명의 홍보대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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