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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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 집중관리전남 함평군이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에 대비,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봄철인 3~5월은 일조량의 변화 등 계절적 요인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고위험 시기이다. 이에 군은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수행인력을 활용,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우울증 검사를 추진한다. 검사 결과 우울 증상이 확인된 대상자에게는 마음건강 주치의 진료를 비롯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가 제공된다. 잠재적 자살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자문의와 전문요원이 동행하는 집중 사례관리가 이뤄진다. 또, 공영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자살예방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밀착관리를 추진한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유동 인구가 많고 자살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의와 함께하는 정신건강 검진서비스도 제공한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집중적인 홍보활동과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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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과 함께 편백나무 3000여 주 식재장성군이 21일 장성읍 성산리 밀등마을에서 제78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장성군민, 산림단체 회원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공직자 등 200여 명이 동참해 2년생 편백나무 묘목 3000여 주를 식재했다. 장성군은 국내 최대 인공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으로 유명하다. 편백나무는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를 소나무보다 4~5배 가량 많이 배출한다.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명산인 백암산, 불태산 등 전체 면적의 61%가 임야일 정도로 숲과 나무가 많다. 군은 이같은 장점을 활용해 조림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기준 118ha(헥타르) 규모에 이른다. 숲가꾸기 사업 성과도 뛰어나다. 지난해에는 제봉산 편백조림지가 산림청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2021년 최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식목일 기념행사를 마친 김한종 장성군수는 “우리가 누리는 환경은 미래 세대에게 잠시 빌려 쓰는 것”이라며 “오늘 식재한 편백나무 묘목이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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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연합봉사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지난 18일 골약동 하포마을을 대상으로 연합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하포마을은 130여 세대 290여 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과거 ‘하포항’으로 해상교통의 중심지였다. 현재는 하포항이 폐항되어 주민들이 농업에 종사하며 마을의 전통과 정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하포마을의 활기를 더해주고자 광양시와 광양제철소는 통장님과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마을에 필요한 마을 입간판 설치, 도배·장판 교체, 전기·농기계 수리, 화재감지기 설치, 이미용, 발마사지 등 26개 분야의 봉사를 추진했다. 특히 하포마을의 104세 고령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음이음꽃꽂이 재능봉사단에서 어르신의 생신상과 소품을,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이불과 수면바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를 가졌다. 이 밖에도 광양시청 작은봉사회,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중마노인복지관, 광양장애인복지관, 중마장애인복지관, 광양YWCA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도 참여해 하포마을의 활력을 더했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재능봉사단 활동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하포마을의 변화를 위해 참여해준 봉사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광양시도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광양특화형 연합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5일 결식 우려 취약계층 급식 지원을 위한 ‘모두愛 밥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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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신안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에 동참영광군 스포츠산업과(과장전용운)는 지난 17일(금) 신안군 보건소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에 동참하였다. 이번 상호 기부는 영광군과 신안군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기부릴레이 분위기 조성을 통한 양 지자체의 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기부에 동참한 직원은 양 지역 각각 25명, 10만 원씩 기관별 250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기부 외에도 기관 상호간 군정 홍보 등 행정 협력에도 동참하기로 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상호기탁을 통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름다운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금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개인이(법인불가)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한도는 1인당연간 500만 원까지 가능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세액 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가 있어 고향사랑과 함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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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전라남도는 고흥 봉래면 신금, 예내, 외초리 일원 1.729㎢(1천132필지)에 대해 2028년 3월 19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대해 부동산 투기 등에 따른 토지 가격 상승을 사전에 예방해 지가 안정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지정된 허가구역 내에서는 농지 500㎡, 임야 1,000㎡, 농지 및 임야 이외의 토지는 250㎡를 초과해 거래할 때 계약 전에 반드시 고흥군수의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를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해당 토지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고흥군수는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가 목적대로 이용되지 않으면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하도록 명할 수 있다. 명령 불이행 시 토지 소유자에게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매년 이행강제금을 부과해야 한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불법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투기 우려 지역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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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원행정 외국인 통역지원 업무협약 체결고흥군(군수 공영민)은 3월 20일 군청 및 읍면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다문화가족의 민원행정 편의를 위해 고흥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고흥 인구수는 6만 2천여 명이며, 이중 외국인은 1,383명으로 전체 인구의 2.2%를 차지하고 있어, 외국인에 대한 민원 행정서비스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 첫발을 디딘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을지원하고 외국인 등록증 발급, 여권 발급, 자동차 이전 등 민원행정에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군은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민원행정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민원행정 통·번역 서비스는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 등 7개국 통역 지원 핫라인을 구성해, 외국인이 군청 및 16개 읍·면사무소 방문 시 가족센터 통역봉사자와 핸드폰(영상·음성)으로 연결해 민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필요시 통역봉사자가 직접 민원실로 방문해 대면으로 통·번역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한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로 더욱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민원서비스 개선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군민이 행복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배려와 감동이 깃든 고객 만족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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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여야 지도부와 회동, 정원박람회 참석에 귀추 주목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노관규 순천시장은 20일 국회를 방문해 31일 개최될 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여야 대표단을 공식 초청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노 시장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국회부의장과의 단독 면담 이후,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롯한 성일종 정책위의장, 조수진 최고위원 등 여당 지도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는 등 여야의 문턱을 넘나드는 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노관규 시장은 먼저 아침 일찍 김영주 부의장실을 찾았다. 노 시장과 오랜 정치 인연이 있는 김 부의장은 바쁜 일정도 미뤄두고 반갑게 노 시장을 맞이했다. 김 부의장은 “노 시장님의 행보와 정원박람회를 눈여겨 보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꼭 한번 방문하겠다”며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정원박람회에 기대와 반가움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진 국민의 힘 지도부와의 면담은 조수진 최고위원의 주선으로 성사됐다.조 최고위원은 순천의 자매결연 자치구인 양천구 의원으로, 평소 당내에서도 순천을 살뜰히 챙기기로 유명하다. 조 최고위원은 “국민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정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순천의 정원도시 모델이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갈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예산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도부 차원의 개막식 참석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노 시장은 개인 일정으로 면담을 갖지 못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별도로 박람회 개막식 초청장을 전달했으며, 이재명 대표 측에서는 정원박람회 개막을 축하하는 영상메시지 전달 의사를 알렸다. 이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양 지도부의 관심과 응원을 확인한 노 시장은 “순천시장으로서 순천에 도움되는 일이라면 여야 가리지 않고 나서서 뛰어야 한다”며 페이스북에 소회를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은 3월 31일 저녁 동천수상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원을 배경으로 여야 간 화합의 장면이 연출될 수 있을지, 양 지도부의 개막식 참석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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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총리에게 반도체 특화단지 등 현안 건의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면담, 반도체 특화단지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부지 조기 선정 ▲공공기관 전남 이전 ▲농생명 밸리 조성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해상풍력 확대를 위한 군 작전성 검토 기준 개선 ▲외국인 근로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 등이다. 김영록 지사는 특히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신청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관심을 요청하고, 광주‧전남은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전국 유일 에너지 믹스를 실현할 수 있는 지역임을 강조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 부지가 조기에 선정돼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에 들어가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김영록 지사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은 에너지, 반도체, 우주항공,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미래성장 산업의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정부가 조속히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덕수 총리는 반도체 특화단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등 전남 현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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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 “반도체 특화단지,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 설립 신속 추진해달라”김한종 장성군수가 9일 국회를 방문해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와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 설립 신속 추진을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김한종 군수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무소속 양향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과 면담을 갖고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지방자치단체가 관심을 갖고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날 김한종 군수의 국회 방문은 오는 27일 공모 마감을 앞두고 장성 유치에 힘을 싣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광주‧전남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다.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기업 간 약속인 ‘RE100’을 고려했을 때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특히 장성군은 부지 및 용수 확보가 유리해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중풍,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연구와 관련정책 개발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다. 바이오‧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용이한 광주연구개발특구 장성나노산단 일원이 사업 대상지다. 충청권 오송첨단의료단지, 영남권 대구경북첨단의료단지와 함께 삼각벨트를 구축해 국가 균형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성군은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 전남도‧장성군 관계자와 함께 한국개발연구원,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연구소 설립을 청원하는 장성군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타당성 재조사 통과와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앞선 10월에도 이틀간 여야 핵심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신속한 타당성 재조사 진행과 2023년 사업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장성군의회에서도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신속 설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힘을 모았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2023년 정부예산에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을 위한 예산 25억 원이 최종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민과 전남도민의 숙원사업인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과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으며, 한 걸음이라도 더 발로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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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식품 스타트업 가공전문가 양성장성군이 농식품 스타트업 가공전문가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1~24일로, 3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12회 진행한다. 올해 교육은 참가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지역 내 식품제조업체를 방문해 대표자로부터 직접 가공 기술을 익히고 장비 운용 방법을 배운다. 참가자들에게는 장성 대표 과일인 사과, 감, 복숭아를 이용한 대량 저장 기술 습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근채류 장아찌 제조 노하우와 열매과채류 퓨레 제조법, 냉동 저장법, 콩알메주 속성장류 제조방법도 전수받을 수 있다. 농산물을 대량 취급하는 가공식품 생산 인력에게 필요한 기술과 경험치를 축적할 수 있어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 스타트업 가공전문가 과정이 가공 기술력 배양과 농산물 가공분야 창업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장성군은 교육 이수자 가운데 가공식품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에게 추후 다양한 제품 생산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인 공유주방 ‘위드쿡’ 운영 준비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함께 농산물 가공창업 분야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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