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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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산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한양대학교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과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종목별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성남시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4,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안산시는13개 종목에 임원, 선수, 보호자 등 총 200명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용인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8위를 차지한 안산시는올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시는 선수단의 경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강화훈련 계획을 수립해 선수 개인별맞춤형 훈련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역경을 딛고 대회에 출전하는 한분 한분이 모두 자랑스럽다”며“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안산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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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에코하이테크·영광 대마 산단, 중기 특별지원 연장전라남도는 담양 에코하이테크 일반산단, 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일반산단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 특별 지원지역’ 2년 연장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불황 장기화로 어려운 중소기업에 계약·세제·자금·판로 및 기술개발 등 지원으로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양 에코하이테크산단은 2018년 3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받아 분양률이 63%에서 100%로 증가했다. 입주 기업도 32개에서 109개 사로 증가하는 등 외형적으로 성장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불황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이 지속됐다.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단 역시 2018년 3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받아 분양률이 46.5%에서 78.8%로 증가했으나 밀집지역 매출액 또는 카드 매출액이 1년 전보다 24.7% 감소했다. 또 이(e)-모빌리티 활성화 등을 위해 지정 연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두 산단의 현장실사를 통해 이러한 실정을 파악, 평가에 반영해 지정 연장을 결정했다. 현재 전국 20개 산단이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전남에는 전국의 45%인 9개 산단이 지정받아 기업이 수의계약, 조세 감면 등 지원과 중기부 지원사업 평가 가점 및 조건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연장으로 입주 기업이 경영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며 “담양 에코하이테크산단과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산단과 이-모빌리티 특화산단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은 경영 위기에 있는 산업단지나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산업 침체, 기업 이전·구조조정 등에 따른 지역의 경영 환경 악화 정도를 알 수 있는 경기·산업지표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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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캔 쑥으로‘쑥떡 나눔 봉사활동’펼쳐지난 4월 12일 토지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학교 주변 마을과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가 직접 캔 쑥으로 만든 쑥떡을 나누어 주며 이웃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실천했다. ‘쑥떡 나눔 봉사활동’은 토지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매년 힘을 모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는 활동이다. 봄이 되면 학교 주변에는 귀한 쑥들이 무성하게 자라난다. 학생들은 학교 주변으로 나가 이렇게 자란 쑥을 직접 캐고, 정성껏 다듬어 마을 방앗간에 맡긴다. 학생들은 저마다 쑥을 캐며 토지면의 봄을 몸으로 만나고, 그렇게 정성껏 만들어진 쑥떡을 마을 곳곳에 나누며 토지면 사람들과 마음으로 만난다. 학생회장 차예진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맛있는 떡을 우리 마을에 살고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일은 너무나 보람찬 일”이라며 뿌듯해하였다. 송경미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 되어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우리 토지초등학교에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찾아오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교육활동을 실시해, 학교와 마을, 우리 학생들 모두가 활짝 웃음 지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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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어민 공익수당 39억원 지급진도군이 농어민 공익 수당 39억원(6,479명)을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농어업인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을 마을 방문을 통해 현장 지급했다. 당초 군민들이 농협을 방문해 신청·지급할 예정이었지만 교통 취약 노령층에 대한 배려를 위해 마을회관에서 읍·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직접 지급하는 주민 편익 행정 서비스를 펼쳤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 마을 현장 지급 기간 내 미수령자는 오는 17일부터 11일 30일까지 신분증 지참 후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직접 방문, 수령하면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신속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통해 본격적인 영농철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진도아리랑상품권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민 공익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에게 지급,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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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봄철 도로정비 추진영광군은 봄철을 맞아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일제정비에 나섰다. 정비가 시급한 포트홀 보수 등을 우선 추진으로 정비대상 도로 256.4km에대하여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관리 및 순찰을 강화한다.(위임국도 2개 노선 25.8km, 지방도 5개 노선 66.6km, 군도 23개 노선 164.0km) 이번 봄철 도로정비는 아스콘 포장파손 정비, 주요시설물 기능유지, 도로측구 퇴적토제거 및 세굴부위 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도로청결 유지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도로 불편사항 예방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제정비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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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크루즈선 ‘실버 위스퍼호’ 여수항 입항여수항에 3년 3개월 만에 첫 국제크루즈선 ‘실버 위스퍼호’가 입항하면서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 30분에 2만8258톤급 국제크루즈선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가 미국․유럽권 승객 등 모두 680여 명을 태우고 여수항에 입항했다. 코로나 19로 국제크루즈 입항 중단 후 3년 3개월 만이다. ‘실버 위스퍼 호’는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오사카, 후쿠오카 등을 거쳐 여수항에 약 10시간가량 머문 뒤 일본 나가사키, 벳푸 등을 거쳐 도쿄로 귀항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입항을 위해 전라남도관광재단,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협의해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행사부터 포토존 설치, 특산품 판매장 운영, 영어 통역 지원, 퓨전국악단 잽이의 환송공연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승객들이 여수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했으며, 이날 승객들은 박람회장 스카이타워를 비롯한 오동도, 이순신광장 등을 둘러봤다. 이번 입항을 시작으로 5월에 포넌트 선사 ‘리 소레알’호가, 10월에는 ‘실버 위스퍼’호가 재입항하면서 승객, 선원을 포함해 약 1700여 명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크루즈 관계자를 직접 맞이한 정기명 여수시장은 “국제크루즈 입항의 본격화에 따라 여수시가 기항지뿐 아니라 크루즈 목적지로 확고히 인식될 수 있도록 남은 입항 준비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국제크루즈를 유치해 관광활성화와 더불어 세계에 우리 여수를 더 많이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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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 베트남 국적 75명 환영 행사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나주지역 외국인 계절 근로자 75명이 4일 입국했다. 모두 베트남(비탄시) 국적으로 지난 해 12월 나주시와 베트남 비탄시 간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공식적인 첫 인력 교류가 이뤄졌다. 이들에 이어 4월 말까지 베트남 비탄시 근로자 50여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날 오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계절 근로자 75명과 인솔 담당자, 주한베트남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외국인 근로자 입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환영 인사와 격려사, 기념 촬영에 이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근로 준수사항 및 인권 보호, 한국 문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사전 신청 농가에 배정된 근로자들은 비자(E-8) 체류 기간인 5개월 간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근로자들은 산재보험 또는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과 외국인 등록 절차를 거친다. 근로 성과가 좋으면 재추천을 통해 다시 계절근로자로 입국할 수 있다. 시는 4월 한 달 간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들을 채용해 근로자들의 한국 문화 적응을 돕는다. 또 특별 점검 기간을 운영, 숙식 및 근로 여건을 꼼꼼히 살피고 무단 이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풍부한 영농 경험과 성실함을 겸비한 베트남 근로자들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근로자들의 국내 선진 농업기술 습득과 인권 보호, 소득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속가능한 인력 교류를 도모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법무부로부터 올 상반기 외국인 근로자 205명을 배정받았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나주배원예농협이 선정되면서 베트남 국적 근로자 50명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날 입국한 75명과 더불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70명이 앞서 농가에 투입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45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을 완료했다. 오는 4월까지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더해 총 240여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입국을 마치고 나주지역 농가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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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순천정원박람회는 도시를 키운 행사, 대통령이 안 갈 수 없어…”지난 3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순천에 대한 애정과 지원의사를 드러낸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에서“순천은 제가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곳”이라면서, “순천이 호남과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제대로 챙기겠다”라고 말해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순천에서 멋진 봄을 만끽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너무 멋진 밤입니다!”라며 축사를마무리했다. 특히“너무 멋진 밤입니다”라는 말은 당초 축사 원고에 없었으나 대통령이 즉석에서 던 진 멘트로, 대통령의 진심이 짧고 굵게 압축된 소감이라고 볼 수 있다. 개막식 참석 이후,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 매체에서 “순천국제정원박람회는 도시를 키운 행사, 대통령이 안 갈 수는 없는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순천 방문 의미를 설명했다. 개막식 전후로 이뤄진 윤 대통령과 노관규 시장의 환담과 가든스테이 만찬 자리에서 오간 흥미로운 대화 내용도 조금씩 공개되고 있다. 노 시장은 환담 자리에서 순천의 생태 보존 발자취와 정원박람회 개요를보고하고, “공식 브리핑은 끝났지만, 대통령님을 언제 또 뵙겠냐, 순천에 대통령님이 풀어주셔야 할 현안이 있는데 말씀드려도 되겠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대통령이 흔쾌히 승낙하자, 경전선 노선 우회와 동천 명품하천 사업,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예산 등을 건의했다. 건의를 경청한 윤 대통령은 “경전선 도심 통과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우회를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명품하천 사업에대해서는 “지방하천을 수도권과 영남만 주고 호남은 안 주면 균형이 맞지 않다”며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 대통령이 이 같은 내용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노관규시장은 개회 선언에서 3만 관객과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보고 성과를깜짝 발표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만찬에서도 윤 대통령은 “개막식에 정말 감동받았다, 특히 주제공연은 세계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며 “이 정도면지방정부를 믿고 권한을 이양해 줘도 좋겠다는 확신이 든다”고 순천시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노 시장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순천 웹툰 작가가 그린대통령 부부의 캐리커처를 전달하며“수도권으로 청년인구 유출을 막고 원도심에 비어 있는 공간을 기업들로 채워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에는 기존 300억 원의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사업 확대를 건의했다. 그러자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께서 잊지 않도록 제가 챙기겠다”며 화답했다고 한다. 대통령의 메시지가 전달된 지 이틀 만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노관규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사업에 추가 지원을약속하자, 순천시 측은 일이 일사천리로 풀려가는 모습에 놀랍고 감사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정원박람회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는 해설사의 안내로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가든쇼 작품 작가들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김 여사는 “순천은 또 오고 싶은 곳이다. 순천시민들의 행복 지수가 높겠다”라며, “아름다운 순천을 잘 지켜 후손들에게 물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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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민‧관‧군 국토 안보 태세 이상 무!”장성군이 2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의장인 김한종 장성군수와 기관, 사회단체, 군부대 소속 위원 등이 참석해 △2022년 운영결과 및 2023년 업무추진계획 보고 △올해 군사대비 방향 공유 △기관, 단체 협조사항 토의를 진행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관․군의 원활한 소통과 상호 협력으로 굳건한 안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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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기부자 1·2호 탄생완도군은 이정옥 ㈜삼전건설 대표, 양영훈 ㈜신화기술 소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의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길면 재광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정옥 대표는 지난 2월 22일 보길면에서 열린 「2023년 군민 행복 정책 토크」 때 “내 고향 완도에서 더 좋은 일들을 이루어내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 최고액 1호 기부자가 됐다. 최고액 2호 기부자인 양영훈 소장은 지난 3월 20일 나주시에서 완도군청을 직접 방문하여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청산면 출신인 양영훈 소장은 “아버지와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는 고향 완도를 위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뜻깊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책 토크를 계기로 완도읍 재경향우회 방광수 회장, 재광향우회 서정희 회장을 비롯한 금일읍 향우회원, 약산면 약산교육문화재단 양광용 이사장, 청산면 재경향우회 회원, 생일면 채동강 회원, 금당면의 가수 거미 가족 등 많은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통해 이어지고 있는 완도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완도 발전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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