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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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년농업인 영농현장적용기술 발굴사업 공모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오는 4월 29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현장적용기술 발굴사업에 지원할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 영농현장적용기술 발굴을 통해 조기 영농정착 성공모델을 구축, 청년층의 농업·농촌지역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39세 이하의 담양군에 거주(주민등록상 전입일 6개월 이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영농경영 2년 이상의 청년농업인이며, 본인의 영농현장에 기술을 적용시킬 수 있어야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자부담 1,0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영농기술에 도입할 수 있는 ICT장비 또는 시설,가공 시설 설비 장비 구입비, 포장디자인 개발, 포장재 제작, BIㆍCI 개발, 전자상거래 홈페이지 구축,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문(담양군 공고 제2022-507호)을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061-380-343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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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식품가공 전문가 양성… 11일까지 참여자 모집장성군이 농식품가공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식품저장‧가공기술전문가 과정’ 교육을 추진한다. 올해 교육은 오는 19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총 12회(48시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내 검증된 식품제조업체 12개소를 방문해 농산물 대량소비를 목적으로 한 식품 가공 및 장비 운용 기술 등을 현장실습을 통해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이수 뒤 가공식품 관련 창업을 희망할 경우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식품가공업체, 단체급식 종사자, 창업희망 농업인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 식품산업팀(061-390-8456)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실제 가공식품 제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힐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선착순 모집인만큼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을 향상하기 위해 2016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개관했다. 개관 이래 농산물 가공‧창업 관련 기초교육부터 가공식품의 개발, 생산, 판로 개척 등을 주도하며, 농산물 가공 전진기지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로컬푸드가공센터’ 개관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두 센터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장성군 6차 산업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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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주민 주도 ‘축령산 편백숲 여행코스’ 개발 본격 시동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주민조직체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을 활용한 여행코스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달 31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조직된 25개의 주민조직체가 참여한 가운데 네트워킹 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 12월 축령산 편백숲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된 ‘장성편백 마을여행사’의 이용수 대표가 주민 주도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민조직체 간 운영할 관광상품을 교류하고 여행코스 개발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조직체는 장시간의 협의 끝에 축령산, 필암서원, 황룡강, 장성호 등 장성의 문화·관광자원을 중심으로 먹거리, 체험, 해설사 등을 엮어 테마가 있는 여행코스를 개발해 오는 5월 ‘장성 황룡강 洪 길동무 꽃길 축제’ 기간에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용수 대표는 “주민이 주도한 차별화된 여행상품의 개발로 현지인들만이 느낄 수 있는 여유와 낭만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70억 원 규모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축령산 편백숲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주민조직체 육성, 유휴공간 리모델링 등 마을주민과 청년들이 기획‧추진하는 관광사업을 지원한다. 군은 사업에 참여하는 300여 명의 지역민의 역량 개발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벤치마킹,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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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46억 “전액 조기 지급”장성군이 관내 농어민 7,746명을 대상으로 농어민 공익수당 46억 원을 전액 조기 지급한다. 군은 지난달 30일 ‘장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심의위원회’를 통해 주소, 농업경영체등록, 실거주, 중복신청, 소득요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올해 공익수당 지급 대상을 확정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0만원 전액을 4월 중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이달 4일부터 장성사랑상품권으로 공익수당 지급을 시작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마을별‧시간대별로 나누어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자 여부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익수당 조기 지급이 유류비 및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은 물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자영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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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에서 살아보기’ 예비 귀농인 프로그램 운영장흥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일정기간 주거 공간 및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흥한우협회가 맡았다. 참가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하고 면접을 통해 현재 4가구 5명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귀농인의 집 입주 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장흥한우협회(회장 정연승)에서는 한우사양기술 정보제공 및 사육현장 체험, 조사료 수확, 한우 육가공 체험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1개월에서 최장 3개월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가구당 프로그램 종료 전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 모집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이‘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다양한 농촌생활을 경험하고 이해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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