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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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 세무 분야 찾아가는 테마상담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28일 남부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세무 관련 애로점 해소와 세무 실무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테마상담’을 실시했다. ‘잘나가는 사장님의 세무상식 요점정리’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테마상담에는 남부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과 관내 기업인, 소상공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테마상담은 종합소득세 신고 및 절세방안 관련 고재영 탑경영컨설팅 대표의 강의 후, 재무제표, 부가세신고서 작성법 등 세무 실무 개별 컨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종현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장은 “복잡한 세무 실무 분야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 이번 찾아가는 테마상담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테마상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테마상담은 남부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창업기업 혁신성장 컨설팅 지원의 업무 협약으로 진행되었다. 다음 달 19일에는 ‘노무상담까지 다 해주는 지식배움터’를 주제로 노무 상식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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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낙지 금어기에 포란 암컷낙지 3,000마리 방류보성군은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득량만, 여자만 해역에 포란 암컷 낙지 3천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암컷 낙지 방류 행사는 낙지목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기후변화와 남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낙지 자원 증가를 위해 추진됐다. 기존 득량만 해역에만 방류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여자만 해역까지 구역을 넓혔다. 보성군은 2020년부터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바다 목장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000마리의 낙지가 보성군 해역에 방류됐다. 낙지 자원 방류 사업이 실제 낙지 위판량 증가로 이어지며 효과가 검증됐다. 사업 시작 전이던 2019년 보성군 낙지 위판량은 176톤이었으나, 사업을 시작한 후인 2020년에는 273톤, 2021년에는 219톤으로 증가하며 자원량 증대가 확인됐다. 보성군은 종묘배양장에서 낙지를 교접시켜 포란한 암컷 낙지를 금어기에 방류하고 있다. 포란한 암컷 낙지는 1마리당 100~160개의 알을 산란하게 된다. 부화한 어린 낙지는 1년 후 성숙 낙지로 성장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어업경쟁력 강화와 지역수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자원 증대가 바탕이 되어야 하며,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 어업인들이 스스로 금어기(6.21.~7.20.), 금지체장 등 수산업법을 준수하고 해양오염방지를 위해 힘써야 한다.”며 “2023년에는 50억 원 규모의 해양수산부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 공모사업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수산자원 관리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속가능한 수산업 환경 조성을 위하여 수산 종묘 방류사업으로 해수면에는 꼬막, 감성돔, 점농어, 대하를 내수면에는 뱀장어, 은어, 쏘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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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4-H연합회, 퍼플섬 가꾸기 봉사활동 실시신안군4-H연합회(회장 신철우)가 지역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으로 아름답고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수) 안좌면 반월·박지도 퍼플섬에 4-H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단지 꽃묘 이식작업, 관수작업, 환경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보랏빛 해안에 아름다움과 쾌적함이 더해져 보라꽃으로 물든 퍼플섬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안군4-H연합회는 지성(Head)·덕성(Heart)·근로(Hand)·건강(체Health)의 4-H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신안군 청년농업인 단체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신안군4-H연합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안을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 퍼플섬은 지난해 12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어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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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당선인. 민선 8기 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이병노 담양군수 당선인은 9일 담빛농업관 2층에서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 인수에 들어갔다. 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는 박철홍 위원장과 설재기 부위원장을 필두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이 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정책적 자문을 위해 별도의 자문단을 구성했다. 본 위원회는 앞으로 당선인을 보좌해 군정현황을 파악하고 조직, 기능, 예산 현황 파악과 정책기조 설정 준비 등을 담당하게 되며, 이를 위해 10일부터 17일까지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폭넓은 의견교환과 현장중심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인수위에서는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먼저 듣고 살피기 위해 고충이 있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군민고충 상담팀’도 별도로 운영한다. 이병노 군수 당선인은 “새로운 담양을 위한 초석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으며, 박철홍 인수위원장은 “새로운 담양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인수위가 미래 발전하는 담양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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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자 당선증 교부 받아3일 오후 2시 나주시 남산공원시민회관에서 제8회 지방선거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이 있었다. 나주시장 당선증을 받은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자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는 축제이며, 이번 선거는 나주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열정을 모으는 기회였다”면서, “지금부터 나주 지방선거 당선자 모두가 힘을 모아 나주발전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위한,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으로 새로운 나주의 시작을 꼭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제8회 나주시장 당선자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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