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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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일자리 창출 사업… 3년 연속 수상 쾌거장성군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 분야 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2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7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장성군은 청년, 여성, 취약계층, 어르신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사람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며 코로나19 위기와 인구 소멸에 대응하여 ‘위기에 빛나는 촘촘한 장성형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성군은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청년 인구 유입과 정주기반 조성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취약계층 지속적 소득 창출 ▲귀농·귀촌 유치 및 정착 기반 마련 ▲지속가능한 관광형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 여건에 적합한 일자리 시책 추진에 꾸준히 힘써온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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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특별 방역대책 추진영암군은 BA.5 변이바이러스의 확산과 더불어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심화됨에 따라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밝혔다. 먼저 군은 기찬랜드, 뱅뱅이골과 같은 여름철 관광시설과 무더위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구 이동량이 급증하고, 냉방기 사용량 증가에 따라 환기 부족으로 밀폐된 환경이 조성되는 등 위험 요인이 증가한 까닭이다. 또한 중단되었던 삼호읍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재개,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확대 등 환자관리 의료체계를 정비하고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감염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방역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4차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에 따라 고위험군의 중증화‧사망 예방을 위해 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이 확산되면 군민들의 안전과 경제에 또다시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며 ‘실내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환기‧소독,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히 검사를 실시하는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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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안전점검이상익 함평군수가 20일 오후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군수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 및 시설점검을 위해 휴무(8월 15일은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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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사천리 물놀이장 15일(금) 개장…청정 계곡수 사용진도군 첨찰산 인근에 위치한 사천리 물놀이장이 오는 15일(금)부터 개장한다. 의신면 사천리 운림삼별초공원내에 위치한 사천리 물놀이장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 15일(금)부터 8월 15일(월)까지 운영된다. 전체면적 6,700㎡에 3단 형태로 물놀이장, 그늘집 860㎡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과 피크닉 테이블, 파라솔 등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 요금은 무료이다. 공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사천리 물놀이장은 첨찰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만큼 차고 시원한 게 장점이다. 특히 진도읍 도심에서도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심이 낮고 안전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알뜰 피서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인근에는 국가지정 명승지 제80호인 운림산방을 비롯 삼별초테마공원과 공원내 진도풍경오토캠핑장, 천년고찰 쌍계사 등 관광명소가 위치해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사천리 물놀이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과 함께 첨찰산 등 주변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며 “여름철 알뜰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겐 최고의 피서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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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세연정에 노란 물결, 2만 송이 해바라기 활짝완도군 보길면 부황리에 자리한 우리나라 민간 3대 정원 중 하나인 세연정에 2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만개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보길면에서는 세연정 경관 조성을 위해 약 4,000㎡ 공한지에 약 2만 송이의 해바라기를 두 차례에 거쳐 모종하고 잘 자라도록 수시로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껏 가꾸었다. 해바라기는 7월 중 만개하여 보길도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화단 중앙에는 정자가 설치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며 여유롭게 해바라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정자 뒤편은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하트 모양으로 조성해 포토 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보길면에서는 경관 조성에 따른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꽃 묘목을 구입하지 않고 씨앗을 구입하여 포트에서 발아시키고 이식 작업을 했으며,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져 효율성 제고에 이바지했다. 보길면사무소 관계자는 “보길도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꽃을 보며 힐링하고, 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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