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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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립도서관, 다음달 5일부터 도서관 주간행사 운영해남군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4월 5일부터 바느질과 회화를 접목한 독특한 작품들로 주목받고 있는 오경민 작가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꽃비가 내리는...’을 주제로 봄의 향기가 가득한 바느질 꽃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군립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ESG 도서 100선 전시도 함께 열린다. 4월 16일 오후1시에는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젤 캔들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4월 23일에는 도서관 최고인기 행사인 헌책을 가져오면 신간도서와 교환 해주는 <책 교환전: 헌 책 다오 새 책 줄게>가 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펼쳐진다. 1인 3권 한정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주간 동안 태블릿을 이용한 구독형 전자책을 읽어보는 체험도 같이 진행되며, 도서 대출권수가 평소 1일 5권에서 10권으로 늘어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도서관주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어려운 시기에 위로가 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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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유소년 승마단, 전국 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완도군 유소년 승마단이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승마협회에서 주관한 유소년 승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9일부터 2일간 전라남도 장흥군 한국말산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되어 전국의 승마 꿈나무들이 기량을 뽐냈다. 완도군 유소년 승마단은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완도중학교 지대한 학생이 장애물(30cm) 부문에서 1위, 중앙초등학교 정다교, 황지후, 임지현 학생이 권승 경기에서 2위를 기록했다. 완도군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 2017년 8월 완도승마클럽 창단 이후 여러 승마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군에서는 교육비, 대회 참가 비용, 말 관리비 등을 지원하여 현재 12명의 유망주들을 양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완도군 유소년 승마단의 활약으로 완도군 말 산업 발전과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유소년 승마 단원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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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바로저축은행 1사1촌 상생협약 체결전남 구례군은 23일 바로저축은행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하여 1사1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순호 구례군수와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구례군과 바로저축은행의 유기적인 협력 의지를 담았다. 협약내용은 ▲구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보 등에 관한 사항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복지 향상에 관한 사항 ▲구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따라 경제, 복지, 관광 등 각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가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준 바로저축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구례의 우수한 농·특산물 및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상생과 협력의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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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17곳 선정장흥군은 전남도가 주관하는 ‘2022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총 17개소(공기빛깔-씨앗 4, 새싹 3, 공동체활성화분야 10)의 마을공동체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8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주민간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주민공동체 의식회복을 지향하고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사업은 △ 씨앗단계: 용산면 서재골마을공동체 외 3개소 △ 새싹단계: 장동면 진곡청·메마을 공동체 외 2개소 △ 공동체활성화: 관산읍 아름다운성산마을 공동체 외 9개소이며, 2017년 8개소 씨앗단계에서 시작한 마을공동체가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까지 50개소까지 늘어났다. 선정된 공동체는 회계교육 및 사업컨설팅 이수후 4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활동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개발을 통한 다양한 마을 공동체가 성장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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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멘토스쿨, ‘라탄공예’로 문을 열다광양시는 청년꿈터를 활성화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라탄공예’를 시작으로청년멘토스쿨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청년멘토스쿨은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청년이나 선배 청년이 학과운영자가 되어 학과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은 청년꿈터 홈페이지를 통해 6개 학과 60여 명을 모집했으며, 6월 16일까지 총 20회로 진행한다. 청년멘토스쿨의 시작을 알린 라탄공예의 ‘라탄’은 칼라마스라는 동양 식물의 나무줄기에서 채취한 가볍고 매운 거친 섬유이며, 의자나 바구니를 만들 때 사용하는 재료이다. 시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라탄 바구니’를 첫 작품으로 선택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처음 접하는 라탄공예가 재미있어 바구니 만드는 2시간이 훌쩍 지나갔다”며,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다”고 높은 만족도를표현했다. 서정은 강사는 “취미로 라탄을 시작했다가 지금은 수강생을 가르치는 강사가 됐다”며, 청년멘토스쿨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창업의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선배 청년이 멘토가 되어 후배 청년에게 도움을 주고, 청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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