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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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2022 임인년 시무식 개최전라남도의회(의장 김한종)는 지난 3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을 맞아 2021년 의정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라남도의회는 오는 1월 13일부터 시행 예정인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라 전라남도로부터 독립적인 인사권 실시가 가능해지면서, 앞으로는 더욱 적극적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게 된다. 이에 김한종 의장(이하 김 의장)은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행해왔던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도록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김한종 의장, 구복규ㆍ김성일 부의장, 전경선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최종선 사무처장 등 20여 명의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나머지 직원들은 공시청 채널을 통해 시청했다. 김 의장은“지난해는 「지방자치법」 개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면서 “이런 의정활동의 밑바탕에는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인년 역시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전남도민과 지역 소상공인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를 민생 회복으로 삼겠다”며 “의원들이 지역 여론을 대변하고 도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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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장 챌린지 동참신우철 완도군수이 지난 29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으로부터 지명받아 동참하게 됐다. 신우철 군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메시지가 인쇄된 팻말에 ‘아프칸 여성들의 인권 회복을 위해 우리 모두의 힘을 함께 모읍시다’라는 문구를 작성해 아프간 여성의 안전 보장과 인권 보호를 위한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아울러 신우철 군수는 “아프간 여성 인권 문제는 국제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일이다”면서 “아프간 여성들이 더 이상 탄압받지 않고 인권을 보장받아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신 군수는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용인시의 백군기 시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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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무통장 입금으로 수십억 편법증여 받은 미성년자 등 763명 검증, 탈루세액 2천억원 추징”고액자산가인 아빠가 미성년 자녀에게 무통장 입금으로 수 십억원을 편법증여하고, 미성년 자녀는 그 돈으로 부동산을 다수 취득하는 등 편법증여로 부동산 투기를 일삼는 행태들이 적발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개발지역 부동산탈세특별조사단(특별조사단)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3월말 개발지역 부동산탈세 특별조사단을 구성했다. 국세청은 7개월간 부동산 관련 탈세가 의심되는 828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였으며 이 중 763명에 대해서는 조사를 완료했다. 65명은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다. 특별조사단의 조사결과 추징한 탈루세액은 1,973억원에 달한다. 편법증여를 통해 부동산 투기를 하는 탈루 사례도 다수 발견됐다. 20대 후반까지 해외에서 유학한 자녀 A는 ○○시 소재 고액 상가를 취득하고, 동일 장소에 프랜차이즈 식당을 창업했다. 자녀 A는 소득이 없었지만 고액자산가인 모친으로부터 수 억원 상당의 현금을 상가 매매대금으로 편법증여 받고, 프랜차이즈 창업자금까지 수 억원 증여 받았다. 고액자산가 부친이 무통장 입금을 이용하여 미성년 자녀에게 수 십억원을 편법증여한 사례도 있었다. 고액자산가인 부친은 수 십 차례에 걸쳐 은행 창구 및 ATM 기기를 통해 현금을 출금하고, 미성년 자녀 B에게 무통장 입금을 하는 방법으로 수 십억원을 편법증여했다. 미성년 자녀 B는 편법증여 받은 자산으로 부동산을 다수 취득했다. 자금추적을 피하기 위해 외조모의 명의를 이용한 경우도 있었다. 미성년 자녀 C는 ○○시 소재 아파트 및 ○○개발예정지구 토지를 취득하였으나, 취득 자금 원천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조사단의 조사결과 C의 부친은 자금추적을 피하기 위해 외조모 명의 계좌로 수차례 현금을 입금한 후 다시 인출하여 C의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편법 우회증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부친으로부터 수증 받은 증여액에 대한 수 억원 상당의 탈루세액을 추징했다. 김회재 의원은 “강도 높은 부동산 투기 조사를 지속하고, 부당한 방법으로 증여 신고를 회피한 경우 부과되는 현행 40%의 증여세 가산세도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고액 자산가가 낸 상속·증여세를 청년층의 자산 격차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방법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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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후위기 대응, G20이 더 헌신하고 개도국 배려해야”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 G20이 더 많이 헌신하고 개도국의 처지를 고려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로마 누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프로그램 중 3세션(지속가능 발전)에 참석해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의 격차를 더욱 줄여나가야만 연대와 협력의 지구촌을 만들고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속가능발전목표는 국제사회의 약속”이라며 “우리는 지금 이전과 다른 삶의 방식을 찾고, 더 나은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위기가 격차를 더욱 키웠다는 사실을 뼈아프게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계 경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G20 국가들의 공동 실천이 중요하다”며 “G20이 보건 협력의 중심이 되어 코로나 백신의 공평한 배분에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디지털과 그린 전환에 있어서도 사람 중심의 공정한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한국은 ODA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리면서 ICT 기술을 접목하고, 특히 그린 ODA를 확대하겠다. 포용적인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을 위해 개도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유엔총회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 모멘트)’에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지구촌 청년들의 열망을 느꼈다. 방탄소년단(BTS)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특별사절’로 참여했고, 유엔 공식계정은 4000만 뷰 넘는 관심을 받았다”면서 “지속가능발전의 주인공은 미래세대”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기성세대가 못한 일들을 청년들이 해낼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미래세대가 지속가능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G20에서 다양한 방식을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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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선7기 공약추진율 96.7% “군민과의 약속 꼭 지킨다”해남군 민선7기 공약사업이 96.7%의 추진율을 보이며 괄목할 만한 추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21일 3분기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현황과 앞으로 계획을 점검했다. 해남군은 명현관 해남군수 취임과 함께 민선7기‘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비전으로 5대전략 65개 공약을 확정하고,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 분석해 공약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년 3분기 점검 결과 52개 사업은 이행이 완료됐으며, 13개 사업은 정상 추진중으로, 97% 가까운 추진율을 보이며 월등한 추진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민선7기 4년차를 맞은 올해는 해남시네마 및 청소년 누림문화센터 개관, 해남문화관광재단 설립, 울돌목 스카이워크 및 해상케이블카 개통,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 등 주요사업들이 완료되면서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군은 추진 완료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추진 중인 사업은 연내 완료를 목표로 수시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등급(SA)으로 선정되고 2021년 공약이행 우수 사례 발표에서 2개 지표에 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공약 실천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군민들이 공약의 추진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공개해 군민 공감대를 높이고,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군민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실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해 오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 출범당시 군민과의 약속을 빠짐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가능한 방법을 찾아 추진 속도를 높여온 점이 전국 최고수준의 공약추진율이라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주요사업들의 성공적인 완료는 물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군정의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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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선도국가 비전 보고’ 참석 일정 관련 사전 서면브리핑문재인 대통령은 10월 7일 오후 인천에서 열리는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 행사에 참석합니다. 인천은 차세대 연료전지 특화단지, 국내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 구축 등 수소경제 핵심거점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인천 청라는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공급을 위해 현대모비스가 건립 중인 특화생산 및 연구집적단지 예정 부지입니다. 문 대통령은 수소경제 태동기에 세계 시장 선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소경제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2018년 10월 프랑스 수소택시 충전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019년 8월 대통령 전용 수소차를 채택해 수소경제 활성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대통령이 동참한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내일은 아홉 번째 수소경제 현장 방문입니다. 이 자리에는 정부, 지자체, 수소산업 기업과 공기업, 유관기관 등에서 참석할 예정입니다. ※ ①프랑스 수소택시 충전현장 방문(18.10월, 프랑스 파리) ②수소경제와 미래에너지전략 보고회(19.1월, 울산시청), ③대통령 전용 수소차 채택(19.8월), ④미래차 국가비전 선포식(19.10월, 현대차 남양연구소), ⑤친환경차 수출현장 방문(20.1월, 평택당진항), ⑥미래차 확산 및 시장선점전략(20.10월, 울산 현대차), ⑦대산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방문(21.3월, 충남 서산), ⑧그린수소 생산전략 보고(21.5월, 울산) 그동안 문재인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세계 최초 수소법 제정, R&D, 인프라, 수소차, 충전소, 안전, 표준 등 6대 분야별 정책 마련과 수소경제위원회 출범 등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수소 시범도시 선정, 규제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의 수소 생태계 형성 지원에도 노력해왔습니다. 이를 토대로 수소차·수소충전소·연료전지 보급에 2연 연속 세계 3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등 수소 중심 시대의 선도국이 되기 위한 노력을 차분히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간기업도 미래 수소경제의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43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본행사에 앞서, 현대차 정의선 회장, SK 최태원 회장, 포스코 최정우 회장, 효성 조현상 부회장, GS에너지 허용수 사장, 현대중공업 정기선 부회장, E1 구동휘 전무 등과 사전 환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내일 행사는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발표와 국내외 수소 공급망 프로젝트 소개, 그리고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특화단지 기공식 순으로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 순서를 통해, 정부와 생산·유통·활용 관련 각 분야별 대표기업은 수소가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첫 번째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수소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비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해외 청정수소 개발부터 운송과 저장,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 밸류체인별 관련 기업들이 연합해 청정수소를 도입하는 ‘청정수소 밸류체인 5개 프로젝트’도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어, 수소차 신(新)모델에 장착되는 차세대 수소연료전지를 연간 10만기 생산 가능한 공장과 연구집적단지가 들어서는 현대모비스의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특화단지 기공식’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수소터빈, 수소추출기 등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 등 수소산업 전시품을 관람할 예정입니다.탄소중립 시대를 앞두고 수소경제의 역할은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우리나라와 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수소는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첫 번째 에너지로서의 위상을 가질 것이며, 정부와 기업은 긴밀히 협력하여 수소 선도국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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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학교 절반 이상, 아직도 가루 날리는 분필용 칠판 사용서울·경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실 칠판의 절반 이상은 아직도 가루가 날리는 분필용 칠판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초·중·고등학교 교실 내 분필용 칠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실 내 칠판 중 31.2%는 아직도 분필용 칠판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7.3% △경기 53.5% △울산 34.8% △충남 34.7% 순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세종의 경우, 분필가루 칠판이 한 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은 모든 교실에 화이트보드 칠판과 전자칠판을 보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사용하는 칠판의 내구연한은 8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서울 초·중·고등학교 내 37,215개의 분필가루 칠판 중 8년 이상 노후화된 분필 칠판의 갯수는 15,278개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분필가루 칠판 중에서도 내구연한이 지난 칠판이 무려 41%의 비율이다. 심지어 그중 3,188개는 20년 이상 된 칠판으로 나타나 미래교육이 무색하다는 평가이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현재 분필가루 칠판 비율이 14.6%지만, 도내 모든 학교 전수조사를 통해, 올해 2021년 하반기까지 분필가루 칠판 1,873개 중 1,797개의 분필칠판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석고가 날리는 분필가루 칠판은 호흡기 질환을 포함해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한다.”고 지적하며, “미래교육에 걸맞게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해,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예산을 편성해 분필가루 칠판을 포함한 노후화된 시급히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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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접견 관련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왕이 국무위원의 방한을 환영하고,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와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양국이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한편, 양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정서를 증진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보다 발전시켜 나가도록 왕 위원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왕이 위원은 중국에 있어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과 중국은 친척처럼 자주 만나야 하며,공자가 삼십이립(三十而立)이라 하였는데, 한국과 중국은 수교 30년을 앞두고 계획을 잘 세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0년간 한중관계가 많이 발전했지만 앞으로 발전의 여지가 많다”면서 “그간 다져온 한중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018년 평창에서 시작한 동북아 3국 릴레이 올림픽이 2022년 베이징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동계올림픽의 직전 개최국으로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베이징올림픽이 평창올림픽에 이어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또 한번의 전기가 되고, 동북아와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왕 위원은 “베이징올림픽이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정치적 의지만 있으면 하루에도 역사적인 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는 양국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사안으로,양국의 대기 질이 가시적으로 개선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한중 당국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왕 위원은 “시진핑 주석도 녹색, 지속가능 발전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최근 베이징의 공기질도 좋아졌다”면서, “한국과 환경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상대국 국민의 정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활발한 문화교류·협력이 필요하다”면서 “게임, 드라마, 영화 등 문화콘텐츠 분야의 교류·협력”을 예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 관계의 중요한 토대인 인적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양 국민 간 왕래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당국 간에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왕 위원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안부를 전하면서, 양국 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어 여건이 갖추어지는 대로 시 주석의 방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해 나가는 한편, 양국이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한중 간 우호와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북한이 조속히 대화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한미 양국이 지속적으로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인도적 지원 등 다양한 대북 관여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북한은 아직 호응해 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면서, 북한의 대화 복귀 견인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과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였습니다.왕 위원은 중국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남북관계 진전, 발전을 언제나 지지하는 입장임을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건설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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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콜롬비아 대통령 내외와 국제백신연구소(IVI) 방문김정숙 여사가 25일 오후 서울 국제백신연구소에서 국빈방한 중인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 부부를 맞이하고 있다.,25일 오후 김정숙 여사와 국빈방한 중인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 부부가 서울 국제백신연구소(IVI)를 방문, 행사를 지켜보며 박수치고 있다.,국빈 방한 중인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이 25일 오후 서울 국제백신연구소(IVI)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국빈 방한 중인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이 25일 오후 서울 국제백신연구소(IVI)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정숙 여사가 25일 오후 국빈 방한 중인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 부부와 서울 국제백신연구소(IVI)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국빈 방한 중인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이 25일 오후 서울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제롬 김 IVI 사무총장으로부터 IVI 가입 의향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과 페르난도 루이즈 콜롬비아 보건사회보호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감염병 연구, 역학, 백신 연구 개발 분야에서의 향후 협력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5일 오후 서울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마리아 훌리아나 루이스 콜롬비아 영부인에게 국제백신연구소의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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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총리, 익산 침수피해 상가 신속 지원 협력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침수 피해를 입은 익산 중앙동 상인들을 위한 보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일 정세균 전 총리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중앙동 상가 일대를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수흥 국회의원, 유재구 시의회 의장, 김용균, 김충영, 시의원, 상인회 관계자 10여명 등이 참석해 정 전 총리와 함께 수해복구 현장을 둘러봤다. 이후 참석자들은 피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매일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침수피해 현황과 침수피해 원인 규명 진행 상황, 침수피해 지원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어 상인들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보상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 전 총리는“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침수 피해까지 입은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익산시와 협력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보상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피해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준 정세균 전 총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정치권과 협력해 상인들이 신속하게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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