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이민근 안산시장, 첫 출자출연기관 방문 마무리…민선8기 시정비전 공유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1~12일 민선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시 출자·출연기관을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청소년재단 등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출자·출연기관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민선8기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은 기관 별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선8기 시정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관련 예산 확보 등 민선8기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출자·출연기관 또한 시민들께 봉사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 안산시와 함께 출자·출연기관들도 시민들께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민근 시장, 시민 목소리 현장서 듣는다…이달 말까지 구·동 초도방문이민근 안산시장이 ‘시민과 함께’ 민선8기 안산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상록구·단원구청을 시작으로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민근 시장은 7일 상록구청을 방문해 공직자들을 만나 민선8기 시정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민선8기 안산시를 위해 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록구청에 이어 8일 단원구청을 방문하며, 이달 12일 상록구 이동과 단원구 중앙동을 시작으로 28일 대부동까지 모두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다. 이번 초도방문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것으로, 공직자와 주민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민선8기 시정을 공유하며 시민과 함께 안산시정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라는 시정비전으로 ▲늘 가까운 시민중심 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 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등 5대 시정목표로 시정을 추진해 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과 함께 민선8기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이 듣고,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해 가겠다“며 ”자유와 혁신, 행복, 창의 등 4대 시정 운영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공약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
강종만 영광군수, 취임 후 첫 정례조회 가져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4일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서 취임 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과소 및 읍면 직원 8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례조회를 가졌다. 강군수는 정례조회를 통해“위대한 영광, GREAT 영광”을 군정 비전으로 ▲군민을 섬기는 행정의 실천과 생활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정착, ▲청렴 영광, 클린(clean) 영광을 위한 청렴문화 실천, ▲공직자의 역동적인 자세 전환 필요,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행정, 생활행정, 적극행정 실천 등을 전 공직자에게 당부하였다. 특히,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정착을 위해 업무에 충실하고 친절한 공직자를 우선 발탁하고 업무 능력과 군정 기여도, 직원들의 여론 등을함께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렴 영광, 깨끗한 영광을 위해 청렴은 모든 행정의 기본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함께 보신주의, 복지부동 같은 공직사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타파하고,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인 섬김 행정으로 군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주는 감동 행정을 펼쳐 주길 당부하였다.
-
정헌율 시장, “민선 8기 초심 민생행정, 시민의 삶 변화” 강조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선 8기, 새로운 체제가 시작됐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공직자가 초심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첫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행정 연속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행적 행정을 경계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민선 8기 신속한 업무추진과 추진과정의 소통하는 주도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확립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민선 8기는 초기 1~2년이 관건”이라며 “새로운 시장 체제로 변화된 것처럼 업무추진의 고삐를 바짝 죄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민주당 소속 시장으로 이끄는 집행부인 만큼 주변 정치환경이 좋아졌다"며 "이를 활용해 시의회, 도, 교육청, 정치권과의 협력과 소통으로 이를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 이후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시민들이 많아졌다"며 "익산형 긴급지원 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에 몰린 개개인의 삶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민선 8기는 시민의 삶의 현장에 깊숙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 갈등 문제를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 강력하게 처리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생활체육과 생활문화예술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양대축"이라며 "생활체육 분야 본궤도에 올라 활성화돼 있는 만큼, 생활예술 분야 또한 인프라 확충과 시민들의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
“군민이 주인인 ‘행복한 장성시대’ 열렸다”‘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군정 목표로 한 장성군 민선8기가 1일 출범했다. 제40대 신임 김한종 장성군수와 군 공직자들은 박수량 백비 참배로 일정을 시작했다. 백비는 조선시대 청백리인 아곡 박수량 선생의 사후, 그를 기리기 위해 명종 임금이 하사한 비석이다. 아곡의 청렴함에 누가 되지 않도록 비문을 새기지 않아 ‘백비’로 불린다. 장성군청에 도착한 김한종 군수는 청사에 들어서기 전, 군민을 섬기겠다는 의미를 담아 큰절을 올렸다. 이어서 사무인수서에 서명하며 민선8기 시작을 공식화했다. 첫 군정 업무는 ‘2차 추경편성계획’ 결재였다.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 지급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20만 원 ▲노인일자리 일수 및 수당 확대 등 민생안정을 위한 공약사업 이행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후 김 군수는 민선8기 출범을 기념해 군청 앞에서 주목나무를 식재한 뒤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했다. 김한종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고향 장성의 발전을 꿈꿔온 제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 장성군민이 주인인 새 시대를 열어가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한종 군수는 3선 도의원 출신으로 장성군 최초로 도의회 의장과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재임 시절에는 군민의 권리를 확장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주도해 ‘장성형 주민자치’를 실현했다는 평을 얻었다. 한편, 민선8기 장성군의 군정 방향은 ▲소통하는 화합행정 ▲품격있는 문화관광 ▲앞서가는 일류농업 ▲희망주는 평생복지 ▲활력있는 지역경제다. 장성군은 원칙과 기본 아래 통합과 소통, 협치로 청렴한 장성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과 백양사, 축령산, 황룡강, 장성호, 남창계곡 등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국립남도음식진흥원을 유치해 ‘장성 관광 천만시대’를 연다.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의 안정적인 설립과 더불어 대규모 식물원 건립, 잔디특화공원 조성,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촌을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땅으로 만든다. 모든 군민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를 이어가고, 군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발굴에 집중한다. 장성지역 대학생에게 등록금과 주거비를 지원하고,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는 소상공인이 잘 살고, 기업하기 좋은 장성으로 변화시켜 간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을 앞당기고 빛그린산단 배후 지방산업단지 신규 개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등에 힘써 장성 경제의 대전환을 이뤄갈 계획이다.
-
민선 8기 강기정 첫 인사 핵심 “연결, 능력, 균형”강기정 당선인은 30일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민선 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민선 8기 새로운 광주시대를 이끌어갈 첫 인사를 발표했다. 민선 8기 광주시 재정경제자문역에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광주시 초대 문화경제부시장에 김광진 전 국회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비서실장에 전은옥 고령사회정책과장, 행정비서관에 이문혜 조직관리팀장이 각각 임명됐다. 특히 이문혜 신임 행정비서관은 광주시 최초 여성비서관에 발탁됐다. 강기정 당선인은 안도걸 광주광역시 재정경제자문역 내정자에 대해 “호남 출신의 대표적인 재정, 예산통으로 고향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고 개인적 인연도 깊다”며 “변화된 정치 환경에서 새로운 광주시대를 위해 큰 힘이 되어주실 분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내정자에 대해 “국회의원,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는 등 국회와 정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분이다”며 “국회의원 시절 국방위원회 활동을 통해 군사‧국방문제에 대해 인적 네크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광주 최대 현안 사업인 군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큰 역할을 하실 걸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균형발전정책, 자치분권정책을 관여했고 청년비서관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를 청년이 머물고 싶고,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도시, 기회가 넘치는 광주로 만들어 가는데 적임자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은옥 비서실장 내정자에 대해 “정책기획팀장 시절 롯데마트 월드컵점 재임대 논란 문제를 해결하고 130억원을 환수한 성과를 거두고,‘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로 선정되는 등 공직사회에서 신망이 두텁다”며 “공직사회와 시민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할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문혜 행정비서관은 “누구보다 시 조직에 대해 꿰뚫고 있는 분으로 여성 최초 비서실 행정비서관으로 공직자들과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적임자이다”고 했다. 강 당선인은 “이번 인사의 핵심은 ‘연결, 능력, 균형’으로 기재부를 비롯한 중앙정부 및 국회와 지자체의 연결, 예산확보와 정책기획, 청년과 광주전남상생, 조직과 인사에 활력을 불어넣을 능력, 40대 부시장과 비서실장, 최초 여성 행정비서관 발탁으로 균형을 갖췄다”고 자부했다. 끝으로 강기정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께서 정권 교체로 인한 정치 환경의 변화에 따라 광주발전이 뒤쳐질까 염려하는 마음 잘 알고 있다”며 “이런 정치 환경이 광주와 호남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그 기회를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제9대 장성군의회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개최장성군의회는 지난 22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8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제9대 장성군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 상호간의 공식적인 첫 상견례 자리로 당선인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의회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의원등록에 필요한 절차와 겸직, 재산등록, 회기운영 및 각종 의정활동 참고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개원 준비에 필요한 협의사항도 함께 진행됐다. 의회사무과 관계자는 “제9대 장성군의회 입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업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의회는 다음 달 4일 제9대 첫 임시회를 개최해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하고, 같은 날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
민선 8기 광양시 시정비전체계, 시민과 함께 만든다광양시가 민선 8기의 슬로건과 시정목표를 담은 새로운 비전체계를 시민과 함께 만들기위해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담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8일간 시 홈페이지, 시 공식 SNS를 통해 슬로건, 시정목표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다. 그동안 시는 비전체계 수립을 위해 지난 5월 실무 TF 구성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회의를거쳐 협의하고, 최근 시장직 인수위원회와 당선인 보고·검토를 통해 최종 후보(안)를확정 지었다. 슬로건은 민선 8기 시정의 지향점을 함축적으로 나타낸 짧은 어구로, 최종 3가지(안)에 대해 설문 시행 중이다. 제1안은 ‘감동행정, 광양시대!’로 시정 운영의 모든 과정에서 진심 어린 감동행정을실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양을 만들겠다는 당선인의 의지를 표현했다. 제2안은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시대를 만들고, 시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의미이다. 마지막으로 ‘광양’이라는 이름만으로 감동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뜻의 ‘광양, 감동이어라!’다. 시정목표는 대내외 주변 환경을 고려해 시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시의 미래상을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슬로건과 마찬가지로 3가지(안)에 대해 설문을 실시 중이다. 제1안은 ‘지속 가능한 감동도시 광양!’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포용적 사회 추구를실천하며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감동도시 실현을 표현했다. 제2안은 ‘더불어 사는 감동삶터, 광양시대!’이며 지역, 성별, 계층의 구분 없이 모든 시민이경제·사회·문화적으로 보장된 삶을 누릴 수 있는, 감동이 녹아든 도시 실현을 의미한다. 제3안은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안정적인 환경 추구의 조화와 균형을 통해 현재는 물론미래에 더욱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 발전 글로벌 도시 실현을 표현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이다. 그 밖에 기타 의견 수렴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시민의 창의적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은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00여 명에게 소정의 설문 참여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는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 내 ‘시민참여 → 설문조사’에 마련된 게시물을통해 참여 가능하다. 또한 3만여 명이 친구로 등록된 광양시 공식 SNS(카카오톡)에서도 홍보 메시지를 전송해시민참여를 열어놓을 계획이다. 이화엽 기획예산실장은 “민선 8기 비전체계는 초변화시대에 광양시가 나아가야 할미래비전과 정인화 당선인의 시정철학을 담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한 슬로건과 시정목표가 확정되는 대로 대내외에 공표해 광양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겠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7일 비전체계를 최종 확정하고,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8기의 비전체계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
김성 장흥군수 당선자, 민선8기 인수절차 돌입김성 장흥군수 당선자가 본격적인 군정 인수절차에 돌입했다 장흥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당선자 사무실에서 각 부서별 현안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김 당선자는 민선6기 군정 운영 경험을 토대로 별도의 인수위원회를 꾸리지 않고 군 공무원과 직접소통을 통해 군정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실행계획, 시급히 해결 또는 준비해야할 과제, 중요 민원사항 등 당면현안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업무보고회는 부서장과 팀장급 공무원이 배석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현안업무 추진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하고, 당선자의 공약을 보다 구체화해 민선8기의 원활한 출범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성 당선자는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원활한 군정인수를 위해 별도의 인수위를 구성하지 않고 직접 군정을 챙기기로 했다”며, “군정을 세밀히 파악해 시급한 현안을 보다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에게 약속드린 공약사업은 성실하게 이행하도록 준비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장흥군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민선8기 ‘김영록호’ 비전・공약위 본격 출항민선8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비전・공약위원회’가 13일 전남개발공사에서 첫 회의를 열어 전남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시대를 활짝 열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선 김영록 지사와 최일(동신대 총장) 공동위원장 등 각 분과위원, 고문, 전남도 실국장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체회의와 분과위원회별 회의를 잇따라 진행했다. 전체회의에서 위원들은 황기연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위원회 운영방향과 공약 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어 각 분과위원회는 실국별 공약목록안에 대한 세부 보고를 받은 뒤 민선8기 도정 비전과 전략, 정책과제, 공약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논의된 공약은 도지사 선거공보, 언론보도 등을 통해 잠정적으로 정리된 것이다. 8대 분야 24개 정책과제 113개 세부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도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실현 가능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약목록을 확정할 계획이다. 여기에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꼭 필요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논의해 정책과제로 반영할 방침이다. 발굴된 비전과 공약, 정책과제는 분과위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6월 말 전체회의에서 논의·확정할 계획이다. 7월 중에는 민선8기 도정 비전과 방침, 전략과 정책과제, 공약 등을 총정리해 도민 보고회를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최일 공동위원장은 “전남의 지역성을 세계적이고 보편적인 기획과제로 담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박민서(목포대 총장) 공동위원장은 “민선8기 여건이 여의치 않지만 김영록 지사와 힘을 합쳐 전남은 대도약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고영진(순천대 총장) 공동위원장은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의 화합을 위해 전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약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발언했다. 박명성(신시컴퍼니 대표) 공동위원장은 “호남은 문화예술 콘텐츠의 보고(寶庫)라고 생각한다”며 “실현 가능한 부분부터 육성해 예향으로서의 자부심을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민선7기 4년이 전남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민선8기 4년은 전남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도민 각계각층의 소중한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충분히 수렴해 공약과 정책을 잘 다듬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노을빛 아름다운 오시아노 해변에서 음악 여행하세요
- 2완도군, 전남형 청년 마을 ‘오리가리’ 조성한다!
- 3한상혁 위원장, SKT T팩토리 방역 현장점검
- 4나주시, 시립합창단 예술감독에 지역출신 전진 지휘자 위촉
- 5보성군, 2022 지자체 평가 종합 순위 1등급
- 6인기가수 박혜신,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 7노총일보 창간을 축하하면서
- 8노관규 순천시장, 7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9김동연 “공정과 상식에서 벗어난 지역화폐 예산 배분 기준…반드시 재고해야” 도, 정부에 지역화폐 국비 배분기준 변경 및 지원 확대 건의
- 10어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군의원 차량이 떡 버티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