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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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역점사업 추진상황 현장 점검장성군이 미래 먹거리 마련과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역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지난 11~13일, 임윤섭 장성군수 권한대행(장성부군수)과 해당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역점사업의 추진실태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대상지는 현장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을 위주로 선정했다. 장성군은 ▲장성읍 하이패스 IC 진․출입로 설치 ▲광주권 로컬푸드직매장 건립 ▲황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 ▲북하면 물통골 폭포 관광자원화 사업 ▲장성군 노인회관 건립현장 등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임윤섭 권한대행은 사업 현장에서 해당 부서 팀장들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향후 계획과 문제점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임윤섭 군수 권한대행은 “본 사업들은 지역 먹거리와 군민 삶에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이라면서 “차질없는 사업 추진과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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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홍농읍-한전kps 한빛1사업처, 사랑의 집수리 협약식 체결홍농읍(읍장 김관필)과 한전kps 한빛1사업처(처장 이재조)는 지난 16일 독거노인세대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전kps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노후된 창호와 지붕누수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2세대에대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한전kps 한빛1사업처는 지난해에도 수압이 낮아 임시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는 독거노인세대에 이동실 화장실과 방충망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화재위험이 있는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전기선 교체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조 한전kps 한빛1사업처 처장은 “가정을 달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세대가 더욱 건강하고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관필 홍농읍장은 “평소 ‘나누는 사랑, 하나되는 사랑’을 신념으로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한전kps에 감사드린다”며,“홍농읍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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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K패션, 곡성군 6월 26일까지 한복 인형 전시회전남 곡성군이 한복 인형 전시회를 통해 우리 옷의 전아한 아름다움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곡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가정역 아트빌리지 기차갤러리 2관에서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한복 인형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16세기부터 개화기까지의 복식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 한복에서부터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작품까지 다양한 한복을 만나볼 수 있다. 작지만 정교하게 제작된 한복 미니어처 인형을 통해 우리 옷이 가진 멋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광주대학교 패션주얼리학부 안명숙 교수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것들이다.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인형옷만들기 지도교수와 9명의 인형 옷 만들기 연구원들도 참여했다. 작품들은 크기만 작을 뿐 원단과 재단, 짓는 방식 등 모든 것이 실제 한복과 똑같이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은은하면서도 대담한 색감과 한복 특유의 우아한 곡선은 완벽하게 재현했다. 조선시대 여성의 전통 예복인 당의와 원삼, 남성 겉옷인 중치막을 입은 인형 등은 당시의 풍속과 생활상을 짐작케 한다. 전시장 한편에는 한복의 쓰임과 소재 등을 게시해 시각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한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곡성군은 3년 연속 한복문화 지역거점에 선정돼 ‘곡성, 한복을 입다’를 주제로 다양한 한복 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개최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함으로써 더욱 많은 방문객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21일부터는 섬진강기차마을 정문 입구에는 한복문화거리를 조성해 6월 26일까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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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학생 농업․농촌 체험교육 추진영광군은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교육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내 농촌체험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애향심 고취 학생 농업․농촌 체험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애향심 고취 학생 농업․농촌 체험교육 지원사업은 관내 학교 26개소, 약 3,479여 명의 학생들에게 농촌체험 교육비를 지원한다. 관내 체험마을과 체험농장을 통해 모시송편만들기, 상사화염색손수건체험, 쌀피자만들기, 승마체험, 도자기, 다도체험, 고추장 만들기 등 영광군의 다양하고 풍부한 자원을 이용한 체험의 기회가 주어지며, 5월∼11월까지 각 학교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애향심 농업농촌 체험교육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농촌 활력 회복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농업․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예축산과 식품산업팀(061-350-5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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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4호「치매안심마을」운영 시작고흥군이 관내에 네 번째『치매 안심마을』을 선정, 5월 10일 현판식을 갖고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치매 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령화 비율이 높아질수록 치매 발병률 또한 증가한다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치매가 단순히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마을 공동체 구성원이 모두 합심하여 대처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인식이 이 사업의 추진 배경이다. 마을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면단위 기관인 면사무소, 파출소, 학교, 우체국등과 파트너십을 형성해 이를 바탕으로 노인 친화적 환경 개선사업, 안전 환경 조성사업 등을 비롯하여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 연결까지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인식개선 홍보활동,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치매환자들이 고립되지 않고 마을 안에서 안전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고, 치매 없는 주민들도 환자를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 『치매 안심마을』이 잘 운영되어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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