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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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물축제,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선정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년 연속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로 각광 받고 있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매년 7월 말에서 8월 초 탐진강과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와 지상최대의 물싸움, 황금물고기 잡기 등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면서 해가 갈수록 축제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올해는 축제기간을 이틀 늘려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실제로 물축제는 보여주는 축제에서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확실히 체질을 바꿨다. 워터樂풀파티, 지상최대의 물싸움, 수중 줄다리기, 황금물고기 잡기 등의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는 물이 가진 생명의 에너지와 신나는 놀이, 즐거운 추억에 초점을 맞춘 참여자 중심의 축제”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로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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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기후위기 대응위해 수소경제 대중화에 최선 다할 것”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위기 대응 방안 가운데 하나로 수소경제 대중화를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지구)에서 열린 평택 수소생산시설 준공식에 참석해 “우리가 극복해야 할 미래 도전과제 가운데 하나가 기후 변화”라며 “평택 수소생산시설이 수소경제 대중화에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평택 수소생산시설은) 하루 7t 이상의 수소를 생산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수소 생산 기지가 될 것”이라며 “탄소 중립 시대를 맞아 평택 수소생산시설이 핵심 에너지원 역할을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평택 수소생산시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 2019년 12월 선정돼 총사업비 230억 원(국비 48억5천만 원,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 원, 민간 81억5천만 원)이 투입된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평택 LNG 인수기지에서 공급받은 천연가스를 개질(천연가스를 뜨거운 수증기로 열분해해서 수소를 만드는 공정)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이르면 다음 달부터 1일 최대 7톤(연간 약 2,450톤)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하루 1,200여 대(연간 약 41만 대) 수소차를 완충할 수 있는양으로 국내 최대규모다. 현재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33개소(경기 20개소, 서울 7개소, 인천 6개소) 대부분이 평균 120km 이상 떨어진 대산, 울산, 여수 등 원거리에서 수소를 공급받고 있다. 이번 준공으로 수소 운송비용이 크게 줄어들면서수도권 수소 공급 가격도 인하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정장선 평택시장, 문재도 H2KOREA(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 보급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회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조혜영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 등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준공식에 이어 관련기관 관계자들과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한편, 앞서 경기도와 평택시는 지난해 7월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을 선포하고 20개 공공기관·민간기업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위해 국가 기간산업 최대 밀집 지역인 평택항 일대를 도시~산업단지~항만을연계한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동연 지사는 평택과 안산에 ‘경기도형 수소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해 수소 산업의 핵심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한 바 있다. 도와 평택시는 수소 생산시설에 이어 평택항 인근에 수소 충전시설을 연계한수소 교통복합기지를 구축하고, 수소를 도시의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수소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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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일자리 창출 사업… 3년 연속 수상 쾌거장성군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 분야 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2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7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장성군은 청년, 여성, 취약계층, 어르신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사람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며 코로나19 위기와 인구 소멸에 대응하여 ‘위기에 빛나는 촘촘한 장성형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성군은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청년 인구 유입과 정주기반 조성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취약계층 지속적 소득 창출 ▲귀농·귀촌 유치 및 정착 기반 마련 ▲지속가능한 관광형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 여건에 적합한 일자리 시책 추진에 꾸준히 힘써온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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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특별 방역대책 추진영암군은 BA.5 변이바이러스의 확산과 더불어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심화됨에 따라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밝혔다. 먼저 군은 기찬랜드, 뱅뱅이골과 같은 여름철 관광시설과 무더위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구 이동량이 급증하고, 냉방기 사용량 증가에 따라 환기 부족으로 밀폐된 환경이 조성되는 등 위험 요인이 증가한 까닭이다. 또한 중단되었던 삼호읍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재개,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확대 등 환자관리 의료체계를 정비하고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감염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방역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4차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에 따라 고위험군의 중증화‧사망 예방을 위해 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이 확산되면 군민들의 안전과 경제에 또다시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며 ‘실내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환기‧소독,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히 검사를 실시하는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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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안전점검이상익 함평군수가 20일 오후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군수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 및 시설점검을 위해 휴무(8월 15일은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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