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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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8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배구대회 성황리 개최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팔영체육관을 비롯한 경기장 4개소에서 진행된 제18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이 발생한지 3년 만에 전국 각지에서 41개팀 1,200여 명의 배구동호인 및 응원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고 서로 간의 화합을 이루는 동호인 한마당 축제의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서 “선수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통해 진정한 스포츠맨십이 빛나는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라며, 천혜의 관광자원이 넘치는 고흥에서 무더위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치유하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최종 결과는 남자클럽 3부와 여자클럽 3부에서 목포 하나클럽과 여수 여목회팀이, 장년부에서는 여수에이스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가 배구동호인들이 지붕없는 미술관인 고흥에서 힐링하며 즐거움을 만끽한 대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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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개최순천시는 오는 8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남녀프로배구대회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하는 공식 프로배구대회인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는 2019년 순천개최 이후 2020년 제천, 2021년 의정부를 거쳐 3년 만에 다시 순천에서 열린다. 지역 배구 팬들이 더욱 설레는 이유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닫혀있었던 관중석이 활짝 열리기 때문이다. 2019년도 순천에서 개최된 ‘순천·MG새마을금고 프로배구대회’는 역대 최고 수준인 관중 4만 명을 돌파해 32억여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둔 바 있지만, 2020년·2021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대회를 개최해왔다. 또한 이번 대회는 ‘배구여제’ 김연경의 한국 무대 공식 복귀전이 예상된다. 지난 21일 흥국생명으로 복귀한 김연경은 7월 초 팀 훈련에 합류한다. 김연경을 포함한 다수의 배구스타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벌써부터 순천이 들썩이고 있다. 순천시와 (사)한국배구연맹은 그동안 V리그를 볼 기회가 적었던 지역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주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보컵 대회가 다시 순천을 찾아준 만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며 “전국의 배구 팬들을 순천에서 뵙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는 8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여자부 경기가, 8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는 남자부 경기가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지며, 초청 2팀을 포함해 총 16팀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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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귀환’ 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 강릉 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등극!강원도강릉시에서 열린 ‘강릉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최정만이 금강장사에 올라 1년 6개월만에 금강장사 타이틀을되찾았다. 최정만장사는 김민정(영월군청), 배경진(정읍시청)을 각각 8강, 4강에서한판도내주지 않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 김기수(수원특례시청) 장사는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강자로 첫판을 잡채기로 먼저 가져오며, 기선을 제압당했으나, 둘째, 셋째 판에서 들배지기를 연이어 성공시키며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네 번째 판을 오금당기기로 내주며 마지막 판까지 가는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결국 마지막 승자는 주특기 잡채기로 승부를 결정지은최정만 장사였다. 이로써 최정만 장사는 1년 6개월 만에 타이틀 획득에 성공하며 통산 14번째 장사에 등극했으며,그중 단오장사만5번 올라 단오대회 최강자 다운모습을 보여주었다. 태백급 허선행 장사 또한 오랜 재활기간 거치며 1년 간의 공백을 깨고 복귀한대회에서 순조롭게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였고, 백두급 3위에 오른장성우 장사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총 48회 우승(장사 42회, 전국체전 금메달 2개,단체전 4회)을달성하여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임을 입증하였다. 최정만 장사는 “씨름단 및 관계자분들은 물론 항상 응원해주시는 영암군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선수생활을 더 오래하면서 좋은경기력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적으로 군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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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구례군 선수단 선전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51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구례군 선수단의 선전이 이어졌다. 먼저 28일 치러진 육상 여자 16세 이하 400m 결선에서 구례여중 최지우선수가 58초19의 기록으로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어 29일 육상 여자 13세 이하 200m 결선에서 구례중앙초 양성은 선수가 27초97로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육상분야에서 구례군 선수들이 두각을 드러냈다. 씨름에서도 구례군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30일 남자 16세 이하 부문에서 구례중학교 곽승현(청장급), 고해성(장사급)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구례군 출신인 이승현(전남체육중) 선수 또한 레슬링 그레코로만 48kg 부문에서 금메달을 거둬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이승현 선수는 구례군 족구협회 이재형 회장의 아들로 알려졌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제51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구례군의 이름을 드높여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하여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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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목포시 선수단 출전□ 목포시는 5월 20일(금)부터 23일(월)까지 4일간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2022년 올해로 제61회를 맞는 전라남도체육대회에 목포시는 축구·배구·육상 등 24개의 종목 35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20일 오후 1시 30분 목포국제축구센터 돔구장에서 결단식을 개최해 출전선수들을 격려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목포시체육회 송진호 회장은 ‘코로나로 2년 동안이나 개최되지 못했던 대회가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출전선수들이 이때까지 땀 흘려 얻은 성취를 여과 없이 발휘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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