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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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격·씨름·태권도 종합성적 1위로 두각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2~15일 완도에서 개최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사격·씨름·태권도 종목에서 종합성적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사격·씨름·태권도 이외에도 영암군 선수단은, 육상·수영·볼링·탁구·배드민턴·배구·유도·복싱 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9개를 획득했다. 4일 동안 총 29,475점으로 종합 7위를 달성해 스포츠 강군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격 안주연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조미근 선수는 남자부 원반던지기에서, 태권도 임금별 선수는 여성부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여기에 영암군씨름단도 단체전 금메달을 더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에서 영암군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며 “내년 영광에서 개최되는 제63회 대회에서도 스포츠 강군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이번 대회에 24개 종목, 368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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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프로 골퍼와 함께한 화흥초등학교 꿈나무 지도 프로그램, 아이들의 열정과 꿈을 담다전남 완도 화흥초등학교(교장 최경석)는 골프 선배와의 만남의 날(2023.5.12.)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의 꿈과 열정을 담아 꿈을 키우는 골프 선배와의 만남 이라는 형식으로 화흥초 다목적실 및 실외 골프 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최경주 프로는 전교생 43명과 골프유망주 8명 및 학부모, 교직원, 전남 체육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먼저 간단한 강연을 하였는데 강연의 요지는 3가지를 잘 하라는 내용이었다. 첫째, 인사를 잘하자. 인사를 잘하면 여러 가지로 인생이 잘 풀린다고 하였다. 둘째, 성실하게 살아가자. 요령피우거나 거짓으로 행동하지 말라고 하셨다. 셋째, 포기하지 말라고 하셨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라는 당부가 있었다. 최경주 프로께서는 이번 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원포인트 지도를 진행하며, 골프의 기초 기능뿐만 아니라 꿈과 열정도 전달하였다. 학생들은 최경주 프로와 함께한 이번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더욱 열심히 골프를 배우고, 꿈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본다. 또한, 이번 활동에서는 전교생 및 교직원에게도 모자에 싸인을 해주고 백팩도 전달하는 등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 게다가 골프 꿈나무 5명과 전남 초중고생 유망주 8명에게는 더욱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유망주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과 2시간 가량 혼신의 열정을 담아 전문적인 레슨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화흥초 이현구 운영위원장께서는 그냥 이벤트적인 지도가 아닌 정말 정성을 듬뿍 담은 지도를 보니 감동적이었다고 하셨다. 이번 활동을 통해 화흥초등학교 6학년 최현준 학생은 골프 꿈나무들에게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고 저희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어른들이 더욱 힘써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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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고흥군수배 녹동항 전국 바다낚시대회 개최-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30일 도양읍 소록도 방파제 등 3개소에서 ‘제4회 고흥군수배 녹동항 전국 바다낚시 대회’를 개최했다. 고흥군이 해양레저 관광지임을 전국에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총 147명의 전국 낚시인들이 참가했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녹동항 인근 세 개의방파제 중 한 곳을 낚시장소로 지정받아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대회 순위는 지정 대상어종인 감성돔의 크기가 큰 순서대로 결정되어 1위는 김갑수(고흥군) 씨가 46cm를 기록해 상금 500만 원과 상장을 받았고,2위는 홍기옥(남원시, 41.5cm)씨와 3위 박근희(고흥군, 30.6cm)씨가 각각 상장과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최대어상(우럭 37cm, 강기능), 여성 winner상(김순덕, 이옥순) 최고령자상(만70세, 장길용) 최장거리상(이창식, 350.7km) 최연소상(만23세, 박지혁) 등의 특별상도 수여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낚시대회를 통해 고흥을 더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며“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해 감사하며, 고흥군이 해양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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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2~23일 전남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2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우슬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올해 4회째로 지난 2017년 해남군에서 1회 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5년 만에 다시 땅끝해남에서 개최된 대회는 22일 개회식에 이어 정식 8개 종목(게이트볼, 배드민턴, 보치아, 좌식배구, 축구, 탁구, 론볼, 육상)과 화합 3개 종목(줄다리기, 줄넘기, 다트)으로 치러지고 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1,800여명의 장애인, 비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행사현장에서는 스포츠버스 및 시·군 특산품 홍보부스 등 부대행사를 운영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 및 경기진행요원 230여명이 참가자 편의 지원과 원활한 대회 진행을 돕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6월 18일 성료 된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8월 27일 전라남도어린이생활체육대축전에 이어 세 번째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앞두고 명실공히 스포츠 명품 고장의 입지를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생활체육에 대한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인 모두가 건강하고 즐기는 체육환경을 만들어 차별과 소외가 없는 사람중심의 으뜸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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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최경주배 기업인 골프대회’ 10월 개최한다!오는 10월 10일 해남 솔라시도CC에서 제1회 장보고-최경주배 기업인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에 따르면 8월 25일 최경주재단과 KTX용산역 회의실에서 “완도 출신의 세계적인 인물인 장보고 대사와 최경주 프로의 도전 및 개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재외동포 및 모국 기업인들이 참가하는 골프대회를 개최하자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보고글로벌재단 김덕룡 이사장과 미국에 거주하는 최경주 이사장을 대신해서 피주환 최경주재단 상임 이사 등이 참석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장보고경영아카데미(https://changpogoedu.kr/)에 하면 된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은 21세기 장보고 발굴 프로젝트인 장보고한상 어워드를 제정, 수상자를 선정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경주재단은 골프와 학 꿈나무 양성을 위한 후원을 하고 있다. 한편 장보고글로벌재단은 10월 9일 호텔 현대 목포에서 고상구 장한상수상자협의회 회장과 조경록 장보고경영아카데미 총동문회장 등 180명의 장한상 수상자와 재외동포, 장보고경영아카데미 동문 및 모국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재외동포 및 모국 기업인 상생 파트너십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황상석 장보고글로벌재단 사무총장은 “상생 파트너십 대회를 개최하는 목적은 모국 기업인과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협력과 연대, 상생을 통하여 동반 성장을 꾀함으로써 K열풍을 전 세계로 확산하자는데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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