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
장흥FC, 추계전국중등축구대회 정상에 서다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8월 5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2022년 추계전국중등축구대회 고학년부(청풍그룹) 결승전에서 후반 5분 이영서학생이 올린 프리킥을 김진우학생이 헤딩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무실점 무패행진을 달려오던 경기여강글로벌팀(여강중)을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장흥 FCU15팀은 우승과 함께 최우수지도자상 김동군 감독, 우수지도자상 김재민 코치, 최우수선수상 김재민, 베스트영플레이어상 노다니엘, GK상 김현서, 수비상 김현강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장흥FC(감독 김동군)는 2018년 충무공 이순신기 전국중등축구대회 준우승에 이어 4년만에 값진 우승의 영예를 차지함으로써 축구 명문팀으로 꾸준하게 성장·발전하고 있다.김성호 장흥교육장은 “장흥FC에 소속된 학생이 축구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며”격려했다.
-
강종만 영광군수,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체조대회 관람 및 선수단 격려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18일부터 4일간 열렸던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체조대회 및 2022 대학·일반 체조 선수권 대회가(이하 체조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하 강종만 군수) 대회 첫날인 18일,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 및 의회 의원들과 함께 대한체조협회 장재돈 수석부회장, 전남체조협회 박용준 회장, 영광군체조협회 박미애 회장 등 임원과 참가 선수를 격려했다. 강종만 군수 일행은 체조협회 임원진과 함께 여서정 선수가 출전하는 도마경기 등을 50여 분 관람했다. 경기관람 후에는 여서정 선수에게 영광특산품인 고추장굴비 전달하고 기념촬영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여서정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 2022 시니어 기계체조 아시아선수대회 금메달리스트로서 이번 체조대회 출전한 양학선, 신재환 선수 등과 함께 대한민국 체조계를 대표하는 선수이다. 경기 관람 후에는 만찬장을 이동하여 영광군 체조계의 발전을 위한 의견 개진 등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강종만 군수는“이번 대회를 계기로 최근 코로나 19와 국제정세 악화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영암군민속씨름단 보은장사씨름대회 단체전, 한라장사 2관왕 달성영암군민속씨름단은 지난 7월 30일부터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민속씨름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과 한라장사를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거뒀다. 이번 대회는 다수의 선수들이 체급별로 입상했고, 특히 한라급에서는 3명의선수가 4강에 올라 한라급 최강 논쟁을 종결시켰다. 오창록 장사는 4강에서 동급 신흥강자로 급부상한 김무호 장사(울주군청)를 꺾고올라온 곽수훈 선수(영암군민속씨름단)를 2-0으로 이겼다. 또한 결승에서같은 팀 동료인 차민수 장사와 맞대결에서 3-1로승리하며통산 12번째 한라장사에올라 한라급 최강은 역시‘오창록’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데뷔 첫해 장사에 등극했던 차민수 장사는 팀 선배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마지막 날은 단체전의또 다른 우승 후보 울주군청과 마지막 경기까지가는치열한 경기였으나 직전 한라장사에 등극한 오창록 장사의 활약으로 우승을결정지으며, 4-3으로 영암군민속씨름단의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선수 모두 함께 이룬 값진 승리였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총 51회 우승(장사 43회, 전국체전 금메달 2개,단체전 6회)을 달성하여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임을 실력으로 증명하였다. 한라장사와 단체전 우승을 견인한 오창록장사는 “최근 부상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고, 팀 내 선수들 모두 부상으로 고생해서 팀 분위기도 많이 무거웠지만,감독(김기태), 코치(윤정수)님이 동기부여를 해주시고, 자신감을잃지 않도록꾸준히 지도해주셨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 무엇보다도 변치 않고응원해주신 영암군민과 향우분들 덕에 힘이 나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영암군청 전직원이 추진하는 1인 1포 사주기 운동에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도 기꺼이 동참하여 300포를 구매하였다. “군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운영되는 씨름단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께 보답하기 위해서 당연히동참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고품질의 영암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초등 배구 꿈나무 땅끝해남에서 강 스파이크!”해남군은 한국초등배구연맹이 주최하는‘제1회 땅끝해남기 전국 초등배구대회’를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6일간 해남우슬체육관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해남 브랜드대회인 땅끝해남기 전국초등배구대회는 총 40개 팀, 600여명의 13세 이하 배구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전국대회이다. 해남군은 우리나라 배구 꿈나무 육성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19년 대한민국배구협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신규대회 승인을 받았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2022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제1회 땅끝해남기 전국 초등배구대회가 우리나라 배구 꿈나무 육성에 발판될 수 있도록 대회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땅끝해남에서 시작한 해남 브랜드 대회인 이번 대회가 국내 최대 규모의 초등학교 배구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구례군청 여자씨름단, 하계 전지훈련으로 구슬땀구례군청 여자씨름단이 하반기 대회를 휩쓸기 위한 준비 태세에 들어갔다. 구례군청 여자씨름단이 지난 7월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6일간 대구 및 문경시에서 하반기 대회 준비를 위한 하계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1월 초 통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전지훈련으로, 전국대회 상위 입상을 위한 선수들 경기력 향상이 주된 목적이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대구에 머물며, 오전에는 팔공산 산악구보를 실시했고 오후에는 능인고등학교 씨름부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 동안은, 문경에 머물며 점촌중학교 및 문창고등학교 씨름부와 연습경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여 구례군 여자씨름의 위상을 드높여주기 바란다”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구례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노을빛 아름다운 오시아노 해변에서 음악 여행하세요
- 2완도군, 전남형 청년 마을 ‘오리가리’ 조성한다!
- 3한상혁 위원장, SKT T팩토리 방역 현장점검
- 4나주시, 시립합창단 예술감독에 지역출신 전진 지휘자 위촉
- 5보성군, 2022 지자체 평가 종합 순위 1등급
- 6인기가수 박혜신,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 7노총일보 창간을 축하하면서
- 8노관규 순천시장, 7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9김동연 “공정과 상식에서 벗어난 지역화폐 예산 배분 기준…반드시 재고해야” 도, 정부에 지역화폐 국비 배분기준 변경 및 지원 확대 건의
- 10어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군의원 차량이 떡 버티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