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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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교육발전특구에 바란다’ 10일까지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라남도 나주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신청을 앞두고 실효성 있는 특구 운영을 바라는 각계각층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교육발전특구 시민 아이디어를 오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유아에서부터 초·중등, 대학까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지원하는 체계다.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수도권 일부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대상으로 24시간 돌봄부터 일반고 혁신, 대학혁신사업과의 연계 등 다양한 교육개혁 과제를 제출할 수 있다. 아이디어 공모 신청 방법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나주시 교육발전 특구에 바란다’(시민 아이디어 모집 안내)에 있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kjun859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특구 지정과 교육 분야 관심이 있는 학부모, 시민 누구나 공모를 통해 자유롭게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자녀 교육과 우리 지역 교육·정주여건 발전에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는 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자녀 교육을 위해 나주를 찾는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신청 지역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가 사업의 적절성과 우수성 등을 고려해 심사한 뒤 지방시대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다. 선정된 지역은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맞춤형 특례를 지원받게 된다. 공모 신청은 지난해 11일부터 시작돼 내년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3월 초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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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고향사랑기부금 22억 원 돌파 … 철저한 준비로 성공 이끌어고향사랑기부제 도입 1년, 전남 담양군이 기부자 12,000명, 기부금 22억 원을 돌파해 큰 화제다. 담양군은 12월 31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에 12,174명의 기부자가 동참하고, 22억 4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 중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가 10,495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500만 원 고액 기부자도 83명에 달했다. 특히, 12월 한 달간 10만 원 기부가 4,076건으로, 12월 기부의 91.55%를 차지했다. 이는 연말정산 기간인 12월에 직장인 기부자의 참여가 크게 는 것으로 보인다. ◆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위한 전방위 홍보 ‘박차’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 만에 이와 같은 성과를 얻게 된 데에는 빠른 준비와 다각도의 홍보가 큰 몫을 했다. 이병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제도 시행 이전부터 전담 부서를 마련하고 홍보단을 구축하는 등 다방면의 홍보 활동을 발빠르게 추진해 왔다. 특히 재경, 재광, 재제주 담양군 향우회나 서울 봉은사, 제주도 관음사 등을 직접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특색 있는 담양의 답례품을 소개했다. 특색있는 홍보도 주목받았다.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나상호 선수와 함께한 홍보 영상과 하이트진로(주) 참이슬 소주병 후면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벨을 부착하는 홍보가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제도를 알리기 위해 대나무축제를 비롯한 관내 축제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 대상 홍보를 진행했으며, 추석 연휴에는 KTX 광주 송정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하반기에는 기아 광주공장,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등의 기업체를 돌며 직장인 세액공제 혜택을 적극 알렸다. 담양군의 이런 노력에 기관단체들의 협조도 이어졌다. 농협 담양군지부와 9개 광주농협지점이 도농교류 협력식을 통해 협력을 약속했고,광주 북구, 광산구와 전남 장성이 함께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출범시키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힘을 합쳤다. 또한, 전남도립대 총장 및 교수진, 광주 원예농협장 외 직원 130여 명, 농협, 소방서, 고속도로 순찰대 등 곳곳에서 담양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또 하나의 선물, 관계 인구 늘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현재 담양군은 총 4차에 걸쳐 답례품을 선정해 현재 43개 품목, 120여 개 상품이 등록돼 있으며 쌀, 죽순, 떡갈비, 한과 등 담양군 대표 농특산품을 시작으로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꾸준히 답례품 품목을 다양화했다. 특히, 이병노 군수는 관광·문화·체험 상품을 지속 발굴해 담양군의 ‘내륙형 관광도시’ 입지를 돈독히 하고 관계 인구를 확대하는 데 집중했다. 더 나아가, 담양 사랑에 동참해 준 기부자에게 주는 상품인 만큼 품질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급업체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담양군은 10,686건, 약 5억 원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했으며, 이는 고스란히 지역민의 직‧간접적인 소득으로 이어졌다.주문된 답례품을 보면, 담양사랑상품권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고, 대숲맑은 한우, 대숲맑은 담양 쌀이 그 뒤를 이었다. 담양군은 내년에도 지역의 특색이 담긴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 단순 기부 넘어 보람 느끼도록… ‘2024 고향사랑 기금사업’ 선정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할 기금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부서별 시책 발굴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거동 불편 어르신 병원 동행 및 퇴원 환자 통합돌봄’, ‘아이들이 살기 좋은 담양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담양읍 상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 선정됐다. 담양군은 고향사랑 기금사업이 기부자와의 관계를 형성하고 기부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참신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시행 1년 … 진짜는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만 하고 끝나는 이벤트가 아니다.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담양군을 ‘마케팅’하느냐에 달려있다는 것이 담양군의 생각이다. 기부자들이 담양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담양에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매력적인 유인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의 열악한 재정을 보완하고 나아가 담양군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담양이 전 국민에게 마음의 고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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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넛지헬스케어(주)와 함께 “우리 밀 싹 밟기 챌린지” 추진1991년 우리 밀 살리기 운동의 시초가 되었던 구례군에서 꺼져가는 우리 밀 불씨를 살리기 위해 다시 한번 나섰다. 2020년 기준 국내 밀 수요량은 약 223만 톤이지만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리 밀은 1만 5천 톤으로 밀 자급률은 0.7% 수준이며 2016년 1.8%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진 상황이다. 국내 밀 생산은 식량안보와도 직결되는 사항이므로 정부에서도 2030년까지 밀 자급률 10% 달성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우리 밀의 역사와 함께하며 지금가지 우리 밀을 지켜오고 있는 전남 구례군에서 다시 한번 우리 밀을 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군은 넛지헬스케어(주)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통해 우리 밀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익 챌린지를 추진한다. 이번 챌린지는 전 국민과 함께 밀 새싹을 밟는 걷기 챌린지로 겨울이면 농부들이 밀이 잘 자라도록 밀 새싹을 꾹꾹 밟아주곤 했는데 이에 착안하여 만들어졌다. 챌린지 참여는 캐시워크 어플리케이션 내 ‘팀워크’에서 할 수 있으며 2024년 1월 3일부터 1월 9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1일 6,000보를 달성하면 최대1만 캐시가 지급되고 누적 30,000보를 달성한 선착순 5만 명에게는 우리 밀 선물 세트 20% 할인권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구례군은 과거 우리 밀 살리기 운동이 처음 시작된 곳으로 우리 밀 생산 농가들과 우리 밀 가공 공장, 우리 밀 빵집과 음식점 등이 곳곳에서 우리 밀을 지켜가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 국민이 우리 밀의 중요성과 장점을 알게 되어 우리 밀 소비가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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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갑진년 새해 집무 시작이상익 함평군수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반부패‧청렴 서약서 서명과 함께 집무를 시작했다. 2일 함평군은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반부패‧청렴 서약서 서명과 함께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매년 전 직원에게 제작‧배포하는 업무일지에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삽입 제작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반부패‧청렴 서약서에는 지위‧권한남용 근절, 알선‧청탁행위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이권개입 및 외압 배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 공직자의 반부패‧청렴서약서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올 한해도 청렴함평을 만들기 위헤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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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토갯벌랜드, 2024년 새해부터 무료 개방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황토갯벌랜드 운영 및 관리 조례」개정안이 제291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2024년 1월 1부터 무안황토갯벌랜드의 입장료를 무료화하고, 2024년 2월 1일부터는 숙박동 이용요금에 대해서도 주말 및 성수기 요금을 인상한다. 무안갯벌이 세계유산 2단계 잠정 등재됨에 따라 무안황토갯벌랜드 활성화와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군민은 주말 및 성수기에도 인상요금의 20%를 감면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는 30% 감면하는 등 혜택도 강화한다. 아울러 주중 숙박동 이용 요금을 전체 이용객 대상 50% 감면하여 주중 공실률 감소와 군민 복지를 향상하고, 세계유산으로서갯벌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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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불갑산 해맞이 행사 성황리에 마쳐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024년 1월 1일 영광의 대표 명산인 불갑산에서‘2024 영광 불갑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불갑산 연실봉과 불갑사 관광지 야외무대에서 강종만 군수 등 9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무사 안녕과 군민화합을 위한 기원제를 지낸 후 장엄하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의 소망을 빌었다. 또한, 행운권을 추첨하여 청룡의 기운으로 비상하라는 기운을 담아 각종 경품을제공하였으며,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재능 기부한 문화 공연과 함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강종만 군수는 새해 인사말을 통해“갑진년 새해에는 군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풍요로움과 건강과 위대한 영광을 만드는 데 우리 모두가 같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밖에 홍농읍 봉대산, 법성면 인의산에서도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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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2024년 새해 충혼탑 참배김성 장흥군수는 2일 아침, 장흥읍 예양공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2024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신년 참배에는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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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동구청장, 쪽방촌 현장 활동으로 새해 첫 행보임택 동구청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은 2일 쪽방촌 슬럼화 방지와 실질적인 환경 개선 로드맵 구상을 위해 실·국장과 함께 현장 활동에 돌입하며 새해 첫 구정 행보에 나섰다. 이날 임택 청장은 쪽방촌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 후 세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혹한기 거주민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의복·침구 등 위생 청결을 위한 이동 빨래방 운영도 병행했다. 동구는 그동안 쪽방촌 거주민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자비신행회, 광주불교연합회 등의 후원으로 100명에게 선풍기와 영양제를 전달하고 지난해 여름 무더위가 지속된 10주간 매주, 생수와 즉석식품 등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전남대학교병원 등 6개 기관 후원금 1천 4백만 원으로 거주민 주거 향상을 위한 물품 지원을 비롯해 쪽방촌 거점 공간인 ‘항꾸네 사랑방’에 공유냉장고를 설치했다. 동구 보건소와 협력해 구강검진·불소도포 서비스를 지원하고 향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새해 첫 구정 행보를 현장에서 돌봄 이웃들을 직접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으로 시작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올해는 쪽방촌 거주민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도 쪽방촌 조례 제정을 비롯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광주도시공사 등과 협업해 낙후된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최근 완료한 쪽방촌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관련 부서와 공유해 ▲쪽방촌 지원 인프라 구축 ▲안정적 삶을 위한 주거복지 ▲삶의 재건을 위한 활력 복지 ▲서로가 서로를 살피는 공동체 ▲인간다운 삶을 위한 기본소득보장 등 5대 전략별 14개 중점과제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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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 최초 군내버스 무료 운행’ 적극 행정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남 최초 무료 버스 운행’ 사례를 높이 평가받아 기관 표창(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자가운전을 하지 않은 어르신들과 학생 등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남 최초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군내버스 무료 정책’을 시행했다. 정책을 시행하게 된 배경은 65세 이상 및 청소년 100원 버스에만 선별적으로 손실보상금을 지원했으나 추가로 3억 원을 투입하면 군민 누구나 군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관련 부서에서는 다른 지자체 사례와 관련 법령 검토 및 버스 운수업체 의견 수렴, 2023년 6월 조례를 제정한 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을 거쳐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 군내버스 무료 버스 시행으로 교통 편의가 증진되고 경제적 부담도 완화되어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완도군은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데 이어 하반기(우수상)에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우철 군수는 “적극 행정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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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면 새마을지도자들, 사랑의 고추장 나눠영암군 새마을지도자미암면협의회와 미암면새마을부녀회가, 28일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 80여 곳에 회원들이 영암 농산물로 담근 고추장을 나누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명순 미암면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농산물로 직접 만든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두 단체는 이날 나눔 이외에도 2023년 한해 동안 환경보전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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