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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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고향사랑기부금 3억 원 돌파보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부액이 가장 많은 달은 12월로 3억 1,126만 원 중 7,500만 원이 모금됐으며, 이는 12월 21일 기준 전체 기부액 대비 24%에 달한다. 특히, 전체 기부자 중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24명, 기부한도액인 500만 원 기부자는 9명이다. 연령별로는 20~30대 기부자가 기부액의 27%, 40~50대 기부자는 기부액의 56%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 기부자는 기부액의 16%를 담당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이 1,133명으로 제일 많고 다음으로는 수도권인 서울·경기·인천이 872명, 경상도가 333명, 충청도가 130명, 기타 강원도 및 제주도 등이 84명으로 집계됐다. 인기 답례품으로는 녹돈이 436건 주문으로 1위이며, 다음으로는 쌀, 보성사랑상품권, 키위, 배즙, 녹차, 된장 등이 있다.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91개로 ‘보성몰’에 입점된 70개 업체의 상품과 보성사랑상품권, 보성몰 모바일 쿠폰, 벌초 대행 서비스,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 율포해수녹차센터 이용, 대원사 템플스테이 등 보성만의 특색이 반영된 답례품이 준비돼 있다. 보성군은 인구소멸대응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과를 신설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보성군청 직원, 농협 보성지점 직원들은 자매결연 단체인 광주광역시 남구, 울산광역시 남구 등과 교차 기부를 지원해 5,600만 원의 기부 실적을 냈다. 또한, 보성군은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감사장을 제작해 답례품 발송 시 함께 보냈다. 보성군은 연말 정산을 앞둔 12월 한 달간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하는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물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을 위해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자들의 열정과 관심에 힘입어 기부금이 주민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2024년 기금사업인 이동식 무장애 경사로 설치, 찾아가는 다문화 가족 소통 아카데미,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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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최우수 지자체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자체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확보했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실적 평가는 지난 1년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의 공유서비스 활성화 노력과 성과 전반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이다. 서구는 평가가 도입한 지난 2020년부터 공유 평가 우수등급 이상을 지속 획득하며 공유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이번 최우수 등급으로 재정 인센티브 및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서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유사업 확장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특히 지난 6월 시행한‘센터별 물품공유센터 특화 운영’및 지난 7월코로나 이후 광주광역시 최초로 학교 공유 주차장 개방 협약식을 맺는 등 지속적으로 공유에 관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의 키는 공유에 있으며 지속적인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의미 있는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다각화된공유 정책 추진을 통해 선도적인 공유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관내 물품공유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유 촉진 공모사업을 실시하는 등 공유하고 나누며 상생하는 서구형 공유 모델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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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관계기관과 함께 위기청소년 지원 앞장담양군이 하반기 담양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마지막으로 올 한해 관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올해 3월부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드림스타트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하고 관내 12명의 위기청소년을 발굴, 청소년에게 생활지원, 상담지원, 법률지원 등 총 68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담양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경찰서, 보건소, 담양군복지재단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통해 위기청소년 가정을 발굴해 지원했다. 그 밖에도 하반기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 심의․결정을 통해 내년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결정, 청소년 관계기관과 함께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된 위기청소년 특별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내 연계 지원 확대로 담양군 청소년 안전망이 두터워졌다”며 “내년에도 위기청소년이 발견되었을 때 즉각적인 위기 개입 및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정책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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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2동, 아내의 장례식 근조 쌀 기부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2동(동장 민점남)은 최근 아내의 장례식을 치른 남편이 근조화환 대신 받은 쌀을 계림2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故) 이경숙 씨의 남편 오영춘(80) 씨는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면서 백미(20㎏) 50포대를 전달했다. 오씨는 “올해 봄부터 병마와 싸우다 최근 작고한 아내가 생전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원했던 뜻을 기리기 위해 쌀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아내의 49재(삼재)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 민점남 계림2동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유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고인의 뜻에 따라 기부받은 쌀은 계림2동의 어려운 돌봄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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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연말연시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6일 지역아동센터 17개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22개소에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무안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명숙 회장은 “매년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말에 귀 기울여 주시는 김산 무안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새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추운 겨울에도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모두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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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3 전라남도 일자리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22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 지표 및 일자리 예산,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일자리, 일자리 시책 우수성, 일자리 거버넌스 협력 등 6개 분야와 19개 항목의 성과를 종합하여 선정된 결과이다. 군은 취약계층, 구직자 등 군민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민선 8기 3대 미래 비전으로 꼽히는 ‘관광’ ‘농업’ ‘백신’을 비롯한 지역의 물적·인적 자원과 연계된 일자리 사업 발굴 등의 성과를 거뒀다. ▲ 청년, 구직자 등 군민 모두를 포용하는 화순형 공공일자리 화순군은 전국 최초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제공, 전남 최초 ‘화순형 24시 양육 돌봄제’ 운영, 어린이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 개장 등으로 청년의 주거·결혼·출산·자녀 돌봄 지원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발맞춰 군은 청년 구직활동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약 3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응시료 및 푸드트럭 지원사업 실시, 관내 중소기업으로의 취업 연계를 돕기 위한 중소기업 취업 장려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군은 관내 센터 등을 연계하여 621명의 구직자를 취업으로 연계, 역량을 강화했으며, 노인·장애인·여성·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66개 사업 추진, 약 5,800명을 대상으로 재정 지원 일자리를 지원했다. 더불어, 약 2천 명에 달하는 화순 다문화가정의 현실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 ‘다문화팀 신설’을 통해 5개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하여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 화순의 미래 비전인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화순군은 고인돌 유적 등 관광자원을 비롯하여 농업, 백신·바이오, 산업·농공단지 등 훌륭한 지역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新산업 성장을 육성할 계획이다. 군은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의 관광 자원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인돌 사계절 꽃축제’를 개최하여 관광객 80만 명 유치·서비스 인력 1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 10월에는 ‘도곡면 고인돌 모산마을’이 UNWTO(세계관광기구)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군은, 최근 ‘2023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사업 공모 선정’ ‘화순팜(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14억 돌파’ 등의 실적을 얻었다. 이에 따라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온라인 쇼핑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인원 채용 등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메디컬(화순전대병원)·바이오(생물의약산단) 클러스터를 구성한 화순은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 특구로, 지난 7월 WHO(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바이오 인력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의 미래 비전을 발판 삼아 지역의 특색을 담은 차별화된 일자리 시책을 발굴·추진했던 점이 좋은 결과를 나타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화순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여 군민이 잘살고 안정적인 생활을 해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일자리·지역경제·투자유치 부문 수상 순으로 이뤄졌으며, 화순에서는 ㈜바이오에프디엔씨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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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1,430일 만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전남 함평군이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에 따라 지난 2020년 1월 21일부터 시작한 선별진료소 운영을 오는 31일을 마지막으로 1,430일 만에 종료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나 ▲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보호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대상자의 경우에는 필요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 가능하나 검사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단,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고려해 안정화 시기까지 '경계' 단계를 유지한다. 이 기간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 고위험군 백신 접종 및 치료제 무상 공급, 기존 중증환자 대상 입원비 일부 지원, 양성자 감시체계도 당분간 유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손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 주기적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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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일회용품 없는 경로당’만든다해남군이‘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만들기’에나섰다. 군은 경로당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종이컵 및 일회용 접시 등의 사용을 줄이기위해 경로당별로 스테인리스 이중 컵 20개와 반찬식기 14개 등 다회용품 2만 230개를 595개 전 경로당에 보급했다. 아울러 경로당 입구에 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현판을 부착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하는 생활속 해남형 ESG 실천 확산에 동참하도록 알리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경로당 순회교육 등을 통해 다회용품을 사용을 지속 안내하고 경로당운영비로 일회용품 구입 자제를 권고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해남읍 소재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이번 군에서 지원받은 다회용컵과 반찬식기를잘 사용해서 경로당 내 일회용품 사용을 없앨 계획이며, 환경에도 좋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될 거 같다”며“일회용품은 우리 손자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최대한 사용하지않고 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불편을 감수하더라도 미래 후손들에게 더 나은 깨끗한 환경을물려주겠다는 마음으로 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만들기에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다회용품 보급을 시작으로 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더욱 확대해 일회용품 제로 해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와 각종 축제, 행사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를 확대하고 있으며,해남읍은 자체적으로 읍 경로당 55개소를 모두 일회용품 없는 경로당으로 지정 선포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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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상·발전상 동시 수상여수시가 ‘202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전국 1위’에 이어 ‘2023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 27일 시에 따르면 여수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2022년보다 1단계 상승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본 평가에서 7년 연속 수상과 전남도 내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교통부문에서 우수한 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평가로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해당 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도시를 규모와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환경·사회·경제 부문의 30개 교통지표에 대해 실시됐으며 여수시는 30만 이하 도시 그룹에 포함, 37개 도시와 경합을 벌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여수시는 교통 혼잡 개선과 전기·수소 저상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 확보,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및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 등의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의 이러한 시책 추진은 전년도 정책평가 노력이 당해 연도 현황 개선으로의 반영이 가장 높았던 도시에 수여하는 ‘발전상’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정수환 교통과장은 “대중교통·보행·자전거 활성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대전환, 교통혼잡개선 및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등 여수시의 다양한 지속 가능 교통정책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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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영광군은 27일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 47건 7,459억 원(국비 4,349억원) 규모의 현안사업에 대해 부서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국비 확보 방안과 현실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보완․개선책을 집중 논의했다. 2025년도 신규 발굴사업은 20건 1,560억원(국비 833억원) 규모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 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188억 원,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401억 원), ▲굴비․민물장어 수출전략기지 구축사업 150억 원 ▲영광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12억 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27건 5,884억 원(국비 3,496억 원) 규모로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375억 원), ▲초소형전기차 산업육성 서비스지원 실증(446억 원), ▲국도77호선 영광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300억 원) 등이다. 군은 건의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단계별 대응을 강화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김정섭 부군수는 “이번 발굴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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