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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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교육감 편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이하 협의회장)는 제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가 진정 행복한 사회’임을 강조하며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편지를 전하였다. 어린이들이 교육감이 무엇을 하는 사람이고 협의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모르겠지만,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편지의 첫 머리를 시작하였다. □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의 내용을 보면, ○ 어린이날은 우리 어린이들이 바르고 씩씩하며 슬기롭게 자라도록 어른들이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날인만큼, 우리 친구들도 어린이날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주체로서 존중받으며, 더욱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권리와 기회를가지고 있음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 더불어 “어린이를 어른보다 더 높게 대접하십시오. 어른은 뿌리라면 어린이는 싹입니다. 뿌리가 근본이라고 위에 올라앉아서 싹을 내리누르면 그 나무는 죽어 버립니다. 뿌리가 싹을 위해야그 나무는 뻗쳐나갈 것입니다.”라는 제1회 어린이날 선언문을 인용하여, 어른들이 어린이들의 행복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진정으로 바라고 원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라는 뜻을 전하며, 교육감들은 어른들과 함께 어린이들의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 또, 어린이날에는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 것과 커가는 과정에서 어려움과 고통도 있겠지만, 그런 어려움을 이겨내며 인생의 소중한 경험을 쌓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 것이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더 나아가 “교육감들은 어린이들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있는지, 어린이들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교육감 편지 사랑스러운 어린이 여러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하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입니다. 교육감님들을 대표하여 제가 어린이날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어린친구들은 교육감이 무엇을 하는 사람이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저와 같이 교육감을 하고 있는분들은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고 있습니다. 매년 맞이하는 어린이날이지만, 늘 여러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심어린 축하와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어린이날은 우리 어린이들이 바르고 씩씩하며 슬기롭게 자라도록 어른들이 어린이들을 사랑하고소중히 여기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날입니다. 우리 친구들도 어린이날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주체로서 존중받으며, 더욱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권리와 기회를가지고 있음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제1회 어린이날 선언문에는 “어린이를 어른보다 더 높게 대접하십시오. 어른은 뿌리라면 어린이는 싹입니다. 뿌리가 근본이라고 위에 올라앉아서 싹을 내리누르면 그 나무는 죽어 버립니다. 뿌리가 싹을 위해야그 나무는 뻗쳐나갈 것입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어른들이 나서서 어린이들의 행복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어린이들이 진정으로 바라고 원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스스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 교육감들은 어른들과 함께 어린이들의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합니다. 언제든 각 시도교육청의 교육감을 만나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꼭 이야기 해주길 바랍니다. 교육감을만나기어려우면 학교의 교장선생님께, 교장선생님을 만나기 어려우면 학급의 담임선생님께 말하여 주세요. 교육감들이 꼭 여러분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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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박물관에서 만나는 천연염색 한복’ 책 발간한국천연염색박물관 운영 기관인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이 국내 박물관에서 소장중인 한복류 분석과 박물관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단은 국립대구박물관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공동연구사업 성과물로 총 252페이지 분량의 ‘박물관에서 만나는 천연염색 한복’(책 제목)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책은 ‘조선시대 전통복식에 사용된 한복염색’에 대한 공동 연구 결과물을 집대성했으며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소속 김대국, 김윤희 허북구 학예사와 서지혜 연구원이 저술했다. 국립중앙박물관 ‘e-뮤지엄’에 등록된 조선시대 한복류,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 소장된 한복류 총 1845점을 종류·재질·색깔을 분석했으며 박물관 55곳에서 소장 중인 한복 이미지를 개별 소개한다. 책 속 등장하는 박물관 지역(광역지자체)은 서울특별시 12곳, 경기도 8곳, 강원도와 경상북도 각각 5곳, 경상남도와 충청남도 각각 4곳, 부산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전라남도·울산광역시는 각각 1곳으로 조사됐다. 임경렬 재단 상임이사는 “우리 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이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한복에서 중요한 구성 요소인 천연염색에 대한 관심과 논의는 미진한 편”이라며 “천연염색 한복 연구 성과를 담아 발간한 이 책이 천연염색 보급과 한복에 대한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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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희망 2023년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전라남도교육청이 2일(월)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희망의 2023년’ 새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시무식은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진과 1월 1일 자 본청 전입 직원, 우수·모범 공무원증서 전수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에 참석 못한 직원들은 각자의 사무실에서 영상 시스템으로 시무식에 함께했다.이날 시무식에서 도교육청 직원들은 신년 하례를 통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힘과 지혜를 모아 ‘전남교육 대전환’의 시대적 과제를 함께 이루어나갈 것”을 다짐했다.도교육청 간부들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목포시 옥암동 부흥산 현충탑을 참배하고 2023년 새해 첫 업무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김대중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새해는 도민과 교육가족에게 약속했던 전남교육 대전환을 시작하는 실질적인 원년”이라며 “그 출발점은 공부하는 학교이며,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펼치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전남교육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도약의 기회를 만들고, 도민·교육가족과 함께 만드는 전남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고 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이를 위한 과제로 △ 수업이 가능한 교실과 공부하는 학교 △ 전남 미래교육 방향 정립 △ 전남형 교육자치 모델 구현 △ 교직원 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출처 : 전남교육통(https://www.jned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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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보다 高 ??? 고민보다 GO!!!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여수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관내 16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22일(월)부터 9월 21일(수)까지 “2022. 찾아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2. 찾아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는 내고장 학교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15개 고등학교(일반고 10개교, 특성화고 5개교)에서 추천된 여수교육지원단 교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교 특색활동, 입시 전형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22일 충덕중학교를 시작으로, 1교당 이틀에 걸쳐 일반고와 특성화고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9월 21일(수)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9월 13일(화) 무선중학교 일반고 교육과정 설명회를 진행한 중3 부장교사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여수 관내 고등학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의사결정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같은 날 안산중학교 특성화고 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은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과정 및 특색활동, 입학과 취업 정보를 얻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은 무선중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직접 돌아보며 “전남교육 대전환의 흐름에 발맞춰 진로진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바, 여수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우수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출처 : 전남교육통(https://www.jned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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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주민직선 제3·4기 퇴임식 가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주민직선 제3·4기 이재정 교육감 퇴임식을 가졌다. 이임식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8년 동안 경기교육을 이끌어 온 이 교육감의 임기를 기억하고, 떠나는 길을 환송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이 교육감과 제1·2부교육감, 실·국과장,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을 비롯한 직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식은 이 교육감의 지난 8년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감사패·기념 앨범 전달, 제1부교육감 송별사,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송시 낭독, 이 교육감 이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송별사에서 “이재정 교육감님은 지난 8년 동안 학생의 자리가 교육의 중심이어야 한다는 굳은 신념을 언제나 몸소 보여 주셨다”며 “경기교육가족은 교육감님 말씀처럼 학생 한 명, 한 명을 귀하게 여기고, 학교 자치와 자율을 확대해 미래교육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퇴임사에서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학생으로부터 시작하자는 생각으로 지난 8년을 보내왔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과 격려,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여기까지 왔으며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경기도민의 한 사람으로 경기교육을 마음에 품고 언제나 응원하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주민직선 제3·4기 경기도교육감을 지낸 이 교육감은 2014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총 2,922일 동안 근무했다. 이 교육감은 임기 동안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야자 폐지, 9시 등교, 학생인권조례를 도입했으며, 혁신교육, 학교자치 확대, 마을교육공동체, 민주시민교육 강화, 꿈의학교·꿈의대학, 다양한 경기미래학교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다.